한국철도공사 코레일(KORAIL), 단풍철 맞아 2015년 10월 25일까지 소요산행 전동열차 주말 10회 증편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소요산행 전동열차를 왕복 10회 증편합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 http://info.korail.com/mbs/www/index.jsp

2015년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수도권북동부권 일대의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이라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코레일은 10월 17일(토)부터 25일(일)까지 주말 전동열차를 왕복 10회 추가로 운행할 계획입니다.

추가로 운행하는 전동열차는 광운대역에서 출발해 소요산역과 창동역을 왕복 운행하며, 이 구간 모든 역에 정차합니다.

소요단풍문화제 행사로 여행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24일과 25일 오후에는 전동열차를 왕복 3회 증편 운행합니다.

소요산은 완만한 산세에 폭포와 봉우리가 병풍처럼 위치해 경기도의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리는 명승지입니다.
단풍이 절정인 매년 10월 말에는 소요단풍문화제를 개최하며, 요석공주 선발대회와 각종 행사로 전국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전동열차를 이용한 소요산역과 동두천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매년 10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아울러, 코레일은 강원도와 경기도를 비롯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경춘선호수문화열차’, ‘경기도축제열차’ 등 다채로운 관광전용 전동열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호수문화열차는 강원도 호수문화권에 속한 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 다섯 시.군의 관광투어버스와 연계한 관광전용열차로, 매주 토요일에 용산역과 춘천역을 왕복 운행합니다.
2015년 10월 말까지는 춘천시가 마련한 시티투어버스로 소양강댐, 구봉산전망대, 풍물시장 등 춘천시 명소를 관광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축제열차는 코레일과 경기도, 경기관광공사가 협력해 운행하는 전동열차로 전철역에서 축제현장까지 열차와 버스 등 연계교통수단으로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10월 17일(토), 18일(일)에는 독산성문화제에 맞춰 용산역과 오산역을 왕복 운행합니다.

열차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 또는 코레일전철톡 어플리케이션과 렛츠코레일(http://www.letskorail.com/)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한국철도공사 코레일(KOR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