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시 축제 행사 정보

[서울시] 서울만화거리축제 '남산 도깨비 할로윈'과 돗토리현 만화해외교류전 개최

by 초록배 2015. 10. 26.
반응형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남산 도깨비 할로윈' 축제기간을 맞아 명동 만화박물관 재미랑에서 2015년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화해외교류전 ‘서울x돗토리 만화왕국 in 재미로’를 개최합니다.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서울시는 지난 5월에 일본 돗토리현과 협약을 체결하여 만화의 거리 ‘재미로’를 주요 거점으로 본격적인 콘텐츠 교류 협력을 시작했습니다.
돗토리현은 일본에서 만화라는 주제(테마)를 활용하여 인구 수의 5배에 가까운 관광객을 유치할만큼 만화관광명소로 잘 알려진 지역입니다.
특히 인기만화 '명탐정 코난'의 작가 아오야마 고쇼와 요괴만화 작가로 유명한 미즈키 시게루의 고향으로도 유명합니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문화도시가 손을 잡고 만화박물관 ‘재미랑’에서 최고의 추리 애니메이션으로 손 꼽히는  아오야마 고쇼의 '명탐정 코난', 유럽이 열광하는 만화가 다니구치 지로의 명작 '열네살', 요괴의 모험을 다룬 미즈키 시게루의 '게게게노 기타로' 등 원작을 모두 무료로 공개합니다.

특히, '명탐정 코난' 속 명장면을 재현한 대형 포토존과 함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다니구치 지로의 '열네살'작품 속 '돌하우스' 조형물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재미랑’은 이번 ‘서울X돗토리현 만화왕국 in 재미로’을 통해 만화로 떠나는 돗토리현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이색적인 전시를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전시 개막을 기념하는 10월 30일에는 도시의 문화지평을 넓히는 관광자원으로서 문화콘텐츠의 선도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 ‘만화, 도시를 거닐다’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마을설계사’라는 별명을 가진 건국대학교 김재현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市) 경제부장 다테 겐타로가 ‘돗토리현의 미즈키 시게루 로드 조성 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정익수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이 ‘애니타운 조성을 위한 만화의 거리 재미로’를 주제로 발표합니다.
또한 '에반게리온'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요나고 가이낙스 대표 아카이 다카미가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현황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10월의 마지막 주말, 만화의 거리 ‘재미로’에 방문하면 ‘서울X돗토리 만화왕국 in 재미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만화거리축제 ‘남산 도깨비 할로윈(핼러윈)’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에서부터 시작되는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도깨비 무도회, 도깨비 보따리, 소원도깨비, 코스프레 콘테스트, 혹부리 영감 RPG, 할로윈 사일런트 파티, 청춘마켓 등 매우 이색적인 이벤트․체험프로그램이 2015년 10월 31일(토)부터 11월 1일(일)까지 주말 동안 개최됩니다.

※ 출처 : 서울특별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