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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서울시] 2015년도 3분기 주택 전월세 전환율 6.4%, 하락세 지속

by 초록배 201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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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15년) 7월~9월 서울시내 반 전세 주택의 전월세전환율은 연 6.4%로, 작년 동일기간(2014년 3분기, 7.2%)에 비해 0.8%p(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서울시는 2015년 3/4분기 전월세전환율을 10월 29일(목) 서울통계 홈페이지(http://stat.seoul.go.kr)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http://land.seoul.go.kr)에 이와 같이 공개했습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율을 말하며, 시는 지난 2013년 3분기부터 자치구별, 권역별(5개), 주택유형별, 전세보증금별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2015년 3분기는 올해 7월~9월 서울시 전역 동주민센터 등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전월세 계약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 전월세 전환율 산정식 = (월세 / (전세금-월세보증금) ) X 100

※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시행령 제9조를 통해 전월세 전환율 상한선을 기준금리의 4배수 또는 1할(10%) 중 낮은 값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지난 6월이후 동결(`15년 6월 11일, 1.5%)함에 따라 기준금리의 4배수인 6%에 따라야 한다.



우선, 자치구별로는 종로구(7.51%), 금천구(7.45%)가 높게 나타났고, 양천구가 5.9%로 가장 낮았습니다.
  ▶ 상위 3개구 : 종로구 7.5%, 금천구 7.5%, 용산구 6.9%
  ▶ 하위 3개구 : 양천구 5.9%, 동대문구 6.0%, 구로구 6.1%

○ 2015년 3분기 자치구별 전월세 전환율(%)



권역별로는 도심권(종로·중구·용산)이 7.0%로 가장 높았고,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이 6.28%로 가장 낮았습니다.
도심권> 서북권> 동북권> 서남권> 동남권 순으로 전환율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한강이북의 월세 전환율이 높았습니다.

○ 2015년 3분기 권역․주택유형별 전월세전환율(%)

 

도심권

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

다세대연립

7.0

6.1

6.2

6.1

6.2

단독다가구

8.1

6.9

7.1

7.2

7.3

아파트

6.4

6.2

5.9

5.9

6.2

전 체

7.04

6.28

6.39

6.33

6.50



주택 유형별로 보면 도심권의 단독다가구(8.1%)가 최고수준을, 동북권의 아파트(5.92%)가 최저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5년 3분기 권역별 주택유형별 전월세전환율 현황(%)


  ․ 도심권 : 종로구, 중구, 용산구
  ․ 동남권 :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 동북권 :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 서남권 :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 서북권 :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전세보증금별로는 보증금 1억 이하가 7.4%로 1억을 초과하는 경우보다 약 1.7%p 높게 나타나 전세금이 낮을수록 월세전환에 따르는  부담이 높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2015년 3분기 주택유형별․보증금수준별 전월세전환율(%)

 

1억 이하

1~2

2~3

3억 초과

다세대연립

7.1

5.6

5.2

5.7

단독다가구

7.7

5.5

5.0

6.0

아파트

6.8

6.1

5.8

6.0

전 체

7.4

5.7

5.7

6.0



한편, 지난 3분기 동안 오피스텔 원룸 등 주택유형이 아닌 주거용의  전월세전환율은 7.0%로, 작년에 이어 여전히 주택유형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최고는 동북권(7.3%), 최저는 동남권(6.4%)입니다.

○ 2015년 3분기 기타 주거유형(오피스텔 등) 최다지역 및 전월세 전환율(%)



관악, 영등포, 강서구 등 서남권의 기타유형 월세 전환이 서울 전체의 절반 이상(54%)을 차지했습니다.

※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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