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한강 해피 할로윈 파티 개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15년 10월 31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서양 귀신 꼼짝 마라!'를 주제로 빈백(beanbag)에 누워서 즐기는 이색 콘서트와 한국식 할로윈(핼러윈) 파티를 접목한 '한강 해피 할로윈'을 개최합니다. 행사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합니다.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 빈백 콘서트:누워서 듣는 음악, 세계적 타악기 연주자 Tom Teasley 초청
[15:00~17:30] : 할로윈(핼러윈) 귀신이 오기 전, 물빛무대 내부에서 빈백 콘서트가 열립니다.
빈백 50여개가 배치될 예정이며, 시민들은 자유롭게 누워서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타악기 연주자 '탐 티즐리(Tom Teasley)', 홍대오빠 싱어송라이터 '유우래', 피아노 하나로 무대를 장악하는 '파랑망또', 인디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기 시작한 밴드 'MASS'가 출연합니다.


○ 한복 입고 즐기는 한국식 할로윈 댄스파티 '예쁜 귀신 다 모여라!'
[18:00~22:00] : 한국식 할로윈 댄스파티가 펼쳐집니다.
드레스 코드(참가 복장)는 '한복'. 미처 한복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주최측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한복 200여벌을 대여할 예정입니다(대여료는 1벌당 10,000원).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한 간이 탈의실도 마련됩니다.
간단한 분장을 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도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제공합니다.

본격적인 댄스파티는 SBS MTV '매쉬업'에 출연한 S2부터 엠넷 DJ 서바이벌 '헤드라이너' 상위에 랭크한 Shaun,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활발하게 협업 중인 Paralyze Idea, Smasher등 국내 최정상 디제이들이 물빛무대 내에서 할로윈파티를 이끌어 갈 예정입니다.


○ 공유로 더욱 건강한 할로윈! '공유테이블'
잔치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 한강 할로윈 파티에 온 사람들이 각자의 음식을 나눠 먹으며 덕담을 나눌 수 있는 포트락 존인 '공유식탁이 마련됩니다.


○ 안좋은 것들은 사라져라! '소원희망 액풀이'
누구에게나 날려버리고 싶은 액운, 이번 한강 할로윈 때 한강에서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직접 적은 액운을 종이에 적어 사리지게 하는 '소원희망 액풀이'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행사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양귀신 꼼짝마라' 운영팀(02-3141-3346) 또는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02-3780-0799)로 하면 됩니다.

※ 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