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동원대학교에서 남한산성 신메뉴 개발을 위한 요리 실습 진행

 

경기도 광주시는 2015년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곤지암읍 소재 '동원대학교 조리실습장'에서 세계유산 등재 및 음식테마거리로 선정된 '남한산성'의 백숙거리 음식점 40여 개소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남한산성 신 메뉴 요리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경기도 광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gjcity.go.kr/

이번 조리 실습은 남한산성 대표 먹을거리인 닭과 오리백숙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메뉴)을 개발로, 관광 및 외식 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민.관.학 협력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요리 실습은 동원대학교 김성옥 교수 등 3명의 도움으로 한상차림, 닭고기 요리, 나물·쌈·볶음, 사찰요리, 궁중요리 등을 실습하며 시식과 평가를 해보고, 신 메뉴 요리 실습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과 동원대 한식 전공 과정 수료자의 졸업 작품을 함께 비교·전시하는 등 신 메뉴 개발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실습을 통해 푸드스타일링, 상차림 개선 등 고급화된 메뉴를 개발하고 영업주와 종사자의 조리 기술 향상을 이끌어 남한산성 외식산업의 발전은 물론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