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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부산시] 동절기 폭설대비 대중교통 운행 확대 출퇴근시 집중배차 막차시간 연장 시행

by 초록배 2015.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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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강설시에는 시.경찰청(서), 구.군 버스(마을)조합, 택시조합, 교통공사 등 긴급연락 체계를 구축해 고지대 등 취약지역 도로진입 차단 등 실시간 정보 및 변경상황을 전파.공유하여 버스우회 노선 등에 대한 신속한 안내로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지하철.시내버스 예비차량을 비상대기하고 추가.연장 운행하는 등 폭설에 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경우 ‘동절기 설해대비 교통대책’에 따라 비상근무 태세를 갖추고 대중교통 증편 및 막차시간을 연장할 계획입니다.

운송기관별 대책으로 시내·마을버스는 2단계 대설주의보시에는 출퇴근시간대 집중배차시간을 30분식 연장하고 막차시간은 1시간 연장(차고지 도착기준)합니다.
3단계 대설경보시 퇴근시간대에는 출퇴근시간대 집중배차시간을 1시간 식 연장하고 막차시간도 1시간 연장(차고지 도착기준)합니다.


먼저,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
▶ 출근시간을 평상시 오전 7시~9시에서 오전 9시 30분으로,
▶ 퇴근시간은 오후 6시~8시에서 오후 8시 30분으로 각각 30분 씩 연장하고,
▶ 막차 또한 기존 익일 01시까지 운행하던 것을 익일 01시 30분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도시철도는 적설량이 3cm이상 시 출퇴근 시간대 82회(평소1,339회→1,421회)를 증회 운행합니다.
아울러 교통공사에서는 역 안전요원 300명(초기 152명)을 배치해 역사제설작업, 편의시설 안전사고 예방, 안내방송을 실시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열차 5대 편성을 비상 대기시킵니다.

동절기 폭설시에는 도시철도.버스 운행중단 등 대중교통 수단 감소시에는 택시부제를 해제하고 시민이동 편의를 제공합니다.
스노우체인 확보 등 안전대책으로 부산은 눈이 많이 오지는 않은 지역으로 스노우체인 사용율이 낮고 운행노선 구간의 적정적설량(10cm이상)이 돼야 사용 가능하므로 긴급예비용으로 30%만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시내버스는 집중배차.막차시간 연장 운행하여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도울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초.중.고등학교 방학으로 인해 버스를 감축운행시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개학 후 평상시 수준으로 운행합니다.

눈이 많이 쌓이거나 결빙되어 도로가 통제될 경우,
우회운행과 관련된 정보는 교통정보서비스센터(051-600-0200) 홈페이지(http://its.busan.go.kr/), 교통정보센터(051-851-5504) 또는 모바일 웹페이지 등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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