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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지역전통문화를 활용한 체험관광콘텐츠 5가지 선정 결과 발표

by 초록배 2016.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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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과 제주로 몰리는 외래 관광객들이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숨은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우리나라의 숨은 전통문화 자원을 찾아 지역 대표 관광상품으로 키운다고 발표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http://www.mcst.go.kr/

이번에 선정된 관광콘텐츠는 총 5개로, 역사유적지와 전통생활문화, 선비문화, 인물.이야기 등 다양한 분야와 지역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강릉 여행을 비롯해 광주 월봉서원에서 즐기는 음악회와 차(茶) 문화, 소리문화.음식문화.기록문화 등을 소재로 한 전주의 유네스코 투어,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기(氣)순환, 약선음식 등을 체험하는 한방힐링캠프, 신라유적 달밤 트레킹 및 화랑 풍류를 재현하는 신라 시간체험 여행 등이 그 주인공입니다.

○ 2016년도 지역전통문화 관광자원화 선정 결과
 

주제(테마)

지역·핵심자원

중점수행기관

주요 프로그램 내용

인물·
이야기

강릉 신사임당, 허난설헌

강릉문화재단

드라마 <신사임당> 촬영지 투어, 자수, 천연염색 체험, <허난설헌> 인형극 관람, 케이-문학투어, 탁본 체험

선비문화

(서원)

광주 월봉서원

(광주 광산구청)

전통카페 다례 체험, 서원숙박, 달빛음악회·산책

생활문화

(한옥‧한복)

전주 인근
유네스코 유산

전통문화 연구소

소리문화·마당극, 음식문화 체험, 전통주 제조, 한복 체험 및 한옥마을 투어, 태권도·택견 관람

생활문화

(한방)

산청 한방테마파크

한방약초힐링산업 육성사업단

‘산청 동의보감촌’ 한방 항노화, 기체험,

약선 음식 체험 등 한방힐링캠프

역사문화 유적지

경주 신라문화유적

신라문화원

월성 신라유적 발굴현장 참관,

유적지 달밤 트레킹, 화랑풍류 체험



이러한 전통문화 관광콘텐츠들은 1차 각 지역의 콘텐츠개발협의체의 논의를 거쳐, 중앙 전문가단의 컨설팅과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관광 분야뿐 아니라 해외마케팅과 문화기획, 홍보, 여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견해가 반영되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5개 관광콘텐츠에 시범 운영비와 기반시설 개선비 등 최대 1억 원의 비용과 해외 관광박람회 참가, 현지 모객 광고, 여행업계 초청홍보여행(팸투어) 등 전폭적인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우리가 평소에 보고도 지나쳤던 지역의 숨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이를 관광상품으로 재구성해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라며,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된 관광콘텐츠들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전통문화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을 확대하고, 이를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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