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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인천시] 시장 주재 '개성공단 중단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입주기업 비상대책 마련 나서

by 초록배 2016.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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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2016년 2월 10일 정부 정책에 따라 가동이 전면 중단된 개성공단 내 인천지역 입주기업을 위한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인천시청 홈페이지 http://www.incheon.go.kr/

인천시는 2월 11일 오전 유정복 시장 주재로 인천 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16곳)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해 개성공단의 가동이 전면 중단된 현 사태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향후 사태 전개 방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시 차원의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시는 정부와 긴밀한 협력·공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시 차원에서 입주기업의 애로 청취, 시의적절한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강구할 방침입니다.

우선 ① 시 경제산업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특별 대책반(TF)을 구성하고, ② 입주기업의 피해 규모 파악과 함께 애로사항 등을 접수하는 일원화된 창구를 개설하는 등 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단계별 비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개성공단에는 현재 인천지역 기업이 기계·금속 업종 8곳, 전기·전자업자 업종 4곳, 섬유 업종 2곳, 화학 업종 1곳, 비금속·광물 업종 1곳 등 모두 16곳 입주해 있으며, 총 6,498명(남측 80명, 북측 6,418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습니다.

※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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