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서울 구로구, 2월 23일 관내 14개 중고교에서 참여하는 '교복 물려주기 나눔장터' 개최

by 초록배 2016. 2. 11.
반응형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16년 2월 23일 '교복 물려주기 나눔장터'를 개최합니다.
구로구는 “학부모들의 교복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자원 재활용을 통한 나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복 물려주기 나눔장터’를 마련한다”고 2월 11일 밝혔습니다.

구로구청 홈페이지 http://www.guro.go.kr/

구청 5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복 물려주기 나눔장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14곳이 참여합니다.
행사시간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입니다.

참여학교는 구일중, 영서중, 영림중, 경인중, 개웅중, 우신중, 천왕중, 오류중 등 중학교 7곳과 구현고, 경인고, 고척고, 오류고, 우신고, 덕일전자공업고 등 고등학교 6곳입니다.

참여 대상은 교복이 필요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또는 학부모입니다.

구로구는 행사를 위해 2월 16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교복을 기증받습니다.
기증받은 교복은 전문세탁업체에서 깨끗하게 세탁된 후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선보입니다.

교복 판매 가격은 넥타이 1,000원, 블라우스, 조끼, 가디건, 체육복 등은 각 2,000원, 하복 상·하의는 각 3,000원, 동복 상·하의는 각 4,000원입니다.

판매 수익금은 학교별로 자체 정산처리되며, 일부는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입니다.

구로구 관계자는 “가계에 큰 부담이 되는 교복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교복 나눔장터 관련 문의는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전화 02-860-3386.

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 아래 사진은 2015년도 나눔장터 행사 때 모습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