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2016년 3월 20일까지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2월 8일∼3월 20일)을 실시한다고 2월 11일 밝혔습니다.
산림청 홈페이지 http://www.forest.go.kr/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은 지난해에 비해 시기를 한 달 가까이 앞당기고 전국 산림공무원 3000여 명을 이동단속에 투입하는 등 방제 시기와 연계해 강도 높은 단속이 이뤄집니다.
*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 3월말까지 방제 완료(제주는 4월말까지)
이번 단속은 기동단속(전국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 농가), 특별단속(주요 시·군 6개소), 고정단속(소나무류 이동차량) 등 3단계로 나뉘어 실시됩니다.
단속 대상은 소나무류 취급(유통‧가공)업체 1200여 곳, 화목(땔감)사용 농가 2만6000여 곳, 소나무류 이동차량 등입니다.
특히,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요인 중 화목사용 농가에 의한 피해가 큰 만큼 산림청 본청과 5개 지방청 직원들을 특별단속반으로 편성해 이달 25일, 26일 양일간 6개 주요 시·군을 집중 계도·단속할 방침입니다.
* 6개 시·군 : 안동(산림청+남부청), 인천·춘천(북부청), 정선(동부청), 서천(중부청), 군산(서부청)
신원섭 산림청장은 “재선충병 피해가 조금씩 감소되고 있는 상황 속 선제적 예방이 뒤따라야만 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이룰 수 있다”라며 “소중한 산림 피해를 막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화목사용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 산림청 단속반 편성 세부사항
구분 |
① 기동단속(점검) |
② 특별단속(점검) |
③ 고정단속 |
기 간 |
ㆍ2. 8 – 3. 20 |
ㆍ2. 25 – 2. 26 |
ㆍ2. 8 – 3. 20 |
주 체 |
ㆍ지자체
|
ㆍ산림청 본청 + 5개 지방청 * 해당 시·군 협조 |
ㆍ지자체 ㆍ지방청 |
지 역 |
ㆍ전국
|
ㆍ주요 선단지 6개소 * 인천, 춘천, 정선, 안동, 서천, 군산 |
ㆍ전국
|
대 상 |
ㆍ전국 소나무류 취급업체 ㆍ전국 화목사용농가 |
ㆍ소나무류 취급업체 ㆍ화목사용농가 |
ㆍ소나무류 이동차량 |
인 원 |
ㆍ총 2,000명 |
ㆍ총 900명 |
ㆍ총 200명 |
참 여 |
ㆍ지방자치단체 : 2,000명 * 화목사용농가는 산불계도 단속과 병행하여 실시
|
ㆍ인천·춘천 : 북부청 ㆍ정선 : 동부청 ㆍ안동 : 산림청·남부청 합동 ㆍ서천 : 중부청 ㆍ군산 : 서부청 |
ㆍ초소 근무자 ㆍ예찰 방제단 (105개 운영)
|
출처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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