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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경주시 '오류캠핑장' 편의시설 확충 새단장 마쳐

by 초록배 2016.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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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최근 오류캠핑장의 편의시설 확충을 완료했습니다.

지난 2013년 12월 개장한 오류캠핑장은 성수기 순간예약자가 2천여 명을 웃돌고 연간 3만여 명 이상이 이용하는 동해안 관광명소로 떠올랐습니다.

경상북도청 홈페이지 http://www.gb.go.kr/

하지만 카라반 시설 등이 부족해 관광객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왔습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8억 원을 들여 대형 카라반 10대를 천연송림 속에 추가 배치하고, 겨울철 및 악천후(거친 날씨)에도 이용 가능한 비가림 시설 등을 확충했습니다.

시는 이번 개선사업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완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연간 7억 원의 세수증대와 5만여 명 이상의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과 어촌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주시 관계자는 “오류해변 송림의 보존과 보호를 위해 송림 내 난립된 건축물을 물놀이시설과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정비하고, 부족한 주차공간을 넓히는 한편, 새로운 관광아이템을 도입하는 등 경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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