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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농림축산식품부] 식재료 주제로 한 음식관광코스 발굴, 발표

by 초록배 2016.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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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관광 컨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산 식재료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음식관광의 소재로서 경쟁력이 있는 식재료를 테마로 하는  음식관광 코스를 발굴하여 발표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http://www.mafra.go.kr/

이번 발표는 쇼핑위주의 저가관광의 틀에서 벗어나, 콘텐츠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음식관광의 인프라 확대를 위하여 기획했습니다.

외식 트랜드(경향), 외국인관광객의 니즈(Needs;취향) 등을 고려하여, 음식관광의 소재로서 활용가능성이 높은 식재료를 선별하고, 소재별로 제안된 여행상품안을 대상으로 여행사 등 민간업계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발굴했습니다.

이번에 음식관광 주제(테마)로 선정된 식재료는 메밀(평창), 콩(파주), 인삼.홍삼(금산.진안.부여), 한우(서울 마장동), 흑돈(제주), 약초.산채(전주.지리산), 쌀(여주.이천), 소금(태안.신안), 김(홍성.광천), 굴(통영.거제)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발표된 식재료 음식관광 테마 및 음식관광 여행상품코스가 지역별 ‘K-food 로드’개발 및 음식관광 신상품 개발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각 식재료의 출하시기 및 제철 음식 여부 등을 고려하여 ‘이달의 음식관광테마’로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농촌진흥청, 한국관광공사 등 관련기관 및 지자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스타쉐프(인기 조리사)와 연계한 팸투어(견학여행)를 실시하는 등  식재료 음식관광 테마(주제)를 바탕으로 한 음식관광의 가치 제고 및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방침입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음식관광의 활성화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식품 및 한식문화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한식세계화 뿐만 아니라, 우리 농산물의 홍보 및 소비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아갈 계획이며, 향후 외국인 바이어(구매선)를 대상으로 하는 식재료 투어상품(관광상품)과 같이, 관광과 농업을 연계한 음식관광의 확대를 통해 창조경제의 확산을 실천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음식관광 상품 발굴 현황
 

※ 식재료 테마 음식관광코스 분류표


상품명

음식자원

주요지역

주요타겟

여행형태

적정

시기

외국인

내국인

개별

단체

글루텐프리, 올림픽 평창 메밀투어

메밀

평창

 

 

9월

장단콩! 그리고 평화누리 파주!

파주

 

 

11월

고려인삼 본류를 찾아떠나는 금산.진안.부여 여행!

인삼, 홍삼

금산, 진안, 부여

 

 

4월

서울 한우의 본고장, 서울 마장동 우시장 투어

한우

마장동

 

 

4월

흑돈! 가장 맛있는 제주 별미여행!

흑돈

제주

 

 

7월

한국대표 음식테라피, 산채음식/비빔밥 투어

약초, 나물, 산채

전주, 지리산

 

 

9월

임금님 밥상 이천쌀 투어

여주, 이천

 

10월

음식의 원천, 신안/태안 염전투어

소금

태안, 신안

 

 

8월

바다의 산소 광천김 투어

홍성, 광천

 

 

12월

한류촬영지와 함께하는 통영 굴투어

통영, 거제

 

 

1월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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