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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영등포문화재단] 2016년 3월~6월, 영등포아트홀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무료 상영

by 초록배 2016.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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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016년 3월부터 영등포아트홀에서 예술의전당 공연을 대형 스크린(영사막)을 통해 무료로 선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영등포아트홀 홈페이지 http://arthall.ydp.go.kr/

이번 상영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공연영상화사업,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입니다.
'삭 온 스크린'이란 예술의전당(SAC;Seoul Art Center)에서 선보였던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편집해 마치 영화처럼 스크린(영사막)을 통해 보여주는 것으로써, 이미 외국에서는 보편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10대 이상의 카메라를 이용해 무대 곳곳을 담았기 때문에 아티스트(예술가;공연자)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까지 볼 수 있다 것이 장점입니다.
여기에 입체 음향을 입혀 실제로 VIP석에서 관람하는 것 못지 않게 대형 스크린(화면)을 통해서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관현악단), 클래식(고전음악), 발레 등의 다양한 공연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상영은 이달부터 6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 3월 Spirit of Beethoven(지휘:임헌정/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제5번 황제, 교향곡 제5번)
* 4월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바흐의 하프시코드 협주곡 A장조, 헨델의 수상음악 모음곡 제2번 등)
* 6월 호두까기 인형(안무:유리 그리가로비치/국립발레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영등포문화재단 전화(02-2629-2216~18) 또는 재단 홈페이지(http://ydpcfplay.com)로 사전 예약만 하면 개인, 단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약 500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선착순으로 신청받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가격의 부담 때문에 공연을 보지 못했던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봄을 맞이해 영등포아트홀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유명한 공연을 부담없이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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