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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 2016년 3월부터 새 체험 '윤씨 다실' 운영

by 초록배 2016.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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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은 2016년 3월 10일(목)부터 신규 체험 프로그램 '윤씨 다실(茶室)'을 운영합니다.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 http://www.hanokmaeul.or.kr/

남산골한옥마을에 위치한 윤씨 가옥에서 직접 차를 우려 마시는 다도(다례) 프로그램으로 평소 밖에서 관람만 하던 한옥 안에 들어가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며 향기로운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윤씨 다실은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1인 체험요금은 재료비 7,000원입니다.

'윤씨 다실' 체험에서는 한옥에 들어가 차를 우려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다과도 즐길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한국의 차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자, 내국인에게는 우리 전통문화의 친근함과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씨 다실은 매주 목요일~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단체의 경우 예약이 필수입니다.

남산골한옥마을에 위치한 옥인동 윤씨 가옥은 순정효황후의 큰아버지 윤덕영이 소유했던 집으로, 부재가 낡아 이전하지 못하고 건축양식을 본떠 복원한 것입니다.
실제 가옥은 서울시 종로구 옥인동 47-133번지에 있습니다.
정갈하면서도 섬세하게 치장된 한옥은 당시 최상류층 주택의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남산골한옥마을의 한옥들은 '윤씨 다실' 외에도, 한복입기 체험, 한풍 문화마실, 전통예절학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놓고 있으며, 3월부터 한복을 착용하고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는 한옥카페 '아리'에서 모든 제조음료를 20% 할인 제공합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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