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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농림축산식품부] 2016년 10월, 이달의 6차산업인(人)에 경기 포천 허브아일랜드 '임옥' 대표 선정

by 초록배 201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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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의 6차산업화 우수 경영체 발굴 및 지속적 홍보를 통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매월 '이달의 6차산업인(人)'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2016년 10월의 6차산업인으로는 경기도 포천시 소재 '허브아일랜드' 임 옥 대표(54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포천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http://herbisland.co.kr/herbisland/

허브아일랜드는 대규모 농장에서 허브(약용식물)를 직접 재배하고,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판매하며, 다채로운 축제 운영과 먹거리, 볼거리  제공으로 경기도 대표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등 허브를 활용해 성공한 대표적인 6차산업 우수사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 [6차산업 추진 내용] 17,246㎡의 대규모 농장에서 허브 직접 재배,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 + 허브차, 화장품, 건강용품, 제빵, 와인(포도주) 등 허브 관련 상품 + 허브식물박물관, 식당, 펜션, 축제, 공연, 허브힐링센터 운영 등
    ** [주요 성과] (매출액) 2014년 : 4,400백만 원 → 2015년 : 9,400백만 원  
               (일자리) 2014년 : 39명 → 2015년 : 110명  
               (방문객) 2014년 : 86만 명 → 2015년 : 100만 명

임 대표는 재배 뿐 아니라 허브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체험하게 하는 허브박물관을 국내에 처음 등록하고 각종 허브를 체험할 수 있는 허브힐링센터를 건립하는 등 끊임없는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의 다각화로 허브아일랜드를 연간 100만 명(2015년 기준)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었습니다.

임 대표는 건강이 좋지 못해 서울에서 하던 사업을 정리하고 포천에 정착했으며 어린 자녀들이 있었기에 농사를 지을 요량으로 구입한 9,917㎡(3천 여 평)의 땅에 평소 좋아하던 각종 허브를 심었습니다.

1998년 허브 축제와 함께 문을 연 이후 입소문이 나면서 ‘허브아일랜드’는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방문객의 재방문 유도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고 볼거리 및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등 사업의 다각화를 시도했습니다.

또한, 경기도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허브아일랜드는 지역의 수많은 성공신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한때 관광객이 없어 문을 닫았던 인근의 신북온천을 되살려내는 계기를 만들어 주변 상점과 숙박업체 등의 수익 증가를 이뤄냈습니다.

더불어 지역의 여러 업체와 계약재배 및 협력업체 관계를 맺고 있으며 현재 450개의 협력업체 중 60개가 포천지역 업체일 정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허브아일랜드는 110명의 직원과 상시근로자 90여 명(주말 상근)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지역주민이 약 40%(퍼센트)에 달하는 등 고용노동부 선정 100대 고용창출 우수기업(2015년 3월)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허브아일랜드는 대규모 농원에 허브를 재배하고, 허브 식물관련 상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허브를 모티브(주제)로 한 박물관, 힐링센터 건립 등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대표 관광지로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 1차 산업 : 17,246㎡(평방미터)의 대규모 농장에서 허브를 직접 재배하고 있으며, 포천 지역 농가와 허브식재를 위한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원물 수급체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2차 산업 : 허브티, 화장품, 건강용품 제조, 제빵, 와인(포도주) 등 다양한 허브 식물 관련 상품을 생산‧판매 하고 있으며, 허브아일랜드 내 선물가게(꽃가게, 향기가게 등)와 온라인 홈페이지(허브마켓)에서도 다양한 허브 상품을 운영, 판매하고 있습니다.

 ★ 3차산업 : 허브를 모티브(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관광을 할 수 있도록 허브 박물관, 각종 축제, 숙박, 레스토랑, 카페, 선물가게, 체험코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농식품부 농촌산업과 이정삼 과장은 “허브아일랜드는 허브라는 하나의 품목으로 생산에서부터 가공‧체험까지 6차산업의 전 과정을 보여주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6차산업 사례를 발굴해 6차산업이 농업의 미래성장동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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