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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사진

시험비행중인 대한항공 787-9 드림라이너 KAL122T편 착륙 모습

by 초록배 2017.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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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2월 22일(수)  23시 15분(현지시간) 미국 찰스턴 국제공항(Charleston International Airport)을 출발해 14시간 비행 후 2017년 2월 24일(금) 03시 21분(현지시간) 인천국제공항(Incheon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한 '꿈의 비행기' 보잉 787 드림라이너(Boeing 787 Dreamliner).

대한항공(Korean Air)의 첫번째 보잉 787-9 기종은 HL8081 라는 등록번호로 정식 운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한글 홈페이지 https://kr.koreanair.com/korea/ko.html

지난 2017년 2월 27일(월) 인천국제공항 격납고(Hangar)에서 차세대 항공기 B787-9 (B789) 도입 기념식 및 언론 공개행사를 가졌구요.

2017년 3월 4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을 방향당 하루 편도 4회(왕복 8회) 시험운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787-9 드림라이너 KAL122T 편 모습입니다.

시험비행을 마친 후 정식으로 운항하는 날은 2017년 3월 12일 일요일이며,
운항노선은 김포 - 제주 구간입니다.

현재 대한항공 홈페이지 국내선 항공편을 조회해 보면
김포공항 출발편은 KE1209 편 09시 정각, KE1219 편 13시35분, KE1237 편 18시05분,
제주공항 출발편은 KE1210 편 11시10분, KE1224 편 15시30분, KE1240 편 20시10분,
이렇게 편도당 3회씩 편성된 상황입니다.

국내선 김포-제주구간을 처음으로 운항한 후,
올해 6월 이후로 토론토, LA(로스엔젤레스), 마드리드 등 국제선 구간을 운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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