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한 해, 330만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던 밤도깨비야시장이 올해에도 열립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main/index.html
서울시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담하고자 2017년도에는 야시장 운영을 5개소로 확대해 3월 24일(금)부터 동시 개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장소별 발생하는 매출편차 현상을 막기 위해 ‘참여상인순환제’를 도입해 한 장소에서 다양한 메뉴와 볼거리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작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① 여의도한강공원(물빛광장),
② 동대문디자인프라자(팔거리광장)와
올해 처음 문을 여는 ③반포한강공원(달빛광장), ④청계천(모전교~광교)
5월에 개장하는 ⑤청계광장 시즌마켓(5월개장)까지 총 5개소에서 진행됩니다.
청계천을 따라 펼쳐지는 가장 한국적인 야시장, 야경과 분수, 빛과 음악이 있는 낭만 달빛시장.
올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의 컨셉(개념;주제)은 ‘오색오감(五色五感)’으로 개최장소별 특색을 살린 마술쇼, 어쿠스틱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되어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 밤도깨비야시장 장소별 운영시간, 운영 내용
올해부터는 ‘참여상인 순환제’가 도입됩니다.
2016년 야시장 장소별로 매출편차가 발생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최종 선발된 143대의 푸드트럭과 200팀의 핸드메이드(수제품) 상단을 4개조로 나뉘어 3~4주 간격으로 야시장을 순회합니다.
이를 통해 참여상인간 매출격차는 줄이면서, 야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같은 장소에서 주기적으로 새로운 상단이 꾸미는 색다른 먹거리와 볼거리로 채워진 야시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푸드트럭(이동식당)은 기존 밤도깨비 야시장의 인기 트럭부터 소비자와의 첫만남을 기다리는 신규 푸드트럭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며, 작가의 개성과 정성이 담긴 수제품(핸드메이드)은 목걸이, 브로치 등 액세서리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이 주를 이룹니다.
한편, 푸드트럭, 핸드메이드 등 선호하는 상단의 위치를 알 수 없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앱’을 구축해 모든 상단의 위치를 제공할 예정이며, 앱은 시범운영을 거쳐 4월 말에 공개됩니다.
주용태 서울시 창조경제기획관은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야시장 문화를 만들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청년창업자들이 판매 기회와 경험을 얻고 소상공인이 자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서울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발굴하여 야시장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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