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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산림청] 2018년 10월의 국유림 명품숲에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 선정

by 초록배 2018.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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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8년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선정했습니다.

산림청 홈페이지 http://www.forest.go.kr/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올 상반기 산림청에서 발표한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곳은 연간 30만 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난해에는 34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산림청은 인제군 원대리에 1989년부터 1996년까지 138헥타르(ha)를 조림하고 1992년 조림지에 6ha 규모의 자작나무숲을 조성해 일반인에게 개방하였습니다.

개방된 자작나무숲에는 약 5천 5백여 본이 평균 가슴높이지름* 14센티미터(cm), 수고** 10미터(m)로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 가슴높이지름 : 사람의 가슴높이에서 측정한 입목의 지름을 말한다.
    ** 수고(樹高) : 나무의 높이를 말하는 것으로 보통 지표 부위로부터 정단부까지의 높이를 전체 수고라고 한다.

또 이곳에서는 유아숲체험원 등 유아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을 돕기 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산림청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탐방로 11.23킬로미터(km) 7개 구간(코스)과 야외무대, 전망대, 쉼터, 가로숲길, 인디언집, 생태연못 등 주제별(테마)시설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각종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원 인제군은 전체 면적(164,514ha)의 89퍼센트(%)가 산림이며, 주변에는 설악산과 방태산, 점봉산자락의 곰배령숲 등 관광명소가 많아 산림관광의 거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제군의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 국립용대자연휴양림, 아침가리계곡, 약수숲길 등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연중 끊이지 않습니다.

출처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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