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의암호 관광휴양시설과 마리나 조성 본격 추진

춘천시는 최대 4,000억원이 투입되는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 유치에 나섭니다.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은 춘천시 삼천동 463-3번지 일원의 수변공간에 관광휴양시설과 소규모 마리나선박 및 마리나항만시설 등 연계시설을 조성 및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7만3,500평방미터(㎡)~11만평방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약 2,000 ~ 4,0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업은 2021년 2월에 예정된 업무협약(MOU)을 토대로 2024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본 사업이 조성되면 현재 공사중인 삼악산 로프웨이와 레고랜드 등과 연계 관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내년 1월 11일까지 의암호 관광휴양시설 & 마리나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민간사업자를 모집할 방침입니다.

사업신청 자격은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개인(향후 법인 설립 전제),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입니다.

질의서는 2020년 12월 9일에 전자우편으로, 사업참여의향서와 사업 신청서류는 각각 12월 18일과 내년 1월 11일에 춘천시 관광과(춘천시 시청길 11)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모집 공모가 끝나면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민간사업자는 춘천시 여건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하고 소규모 마리나선박 및 마리나항만시설을 설치·운영하게 됩니다.

시 관계자는 “의암호 관광휴양시설 & 마리나 조성사업으로 춘천시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사업 지역 조감도 (예시)

출처 : 강원도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