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제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1인당 10만원 지급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5월 제1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에 이어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장기화에 따른 구민의 생활 안정과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민 1인당 10만 원씩 제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 강화 상황으로 방문 신청 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어 지난 5월 1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받은 세대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시 입금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며, 1차 지원금 미신청 세대와 전입세대는 내년(2021년)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를 해야 합니다.

 

부산 중구청 홈페이지 www.bsjunggu.go.kr/

지급 기준일은 2020년 11월 30일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이며 대상은 약 4만358명이며 내년 2월 설 명절을 앞둔 1월 29일까지 지급할 예정입니다.

최진봉 구청장은 “구민들께서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는 선진 중구민이 되어 달라고 당부 드리며 다가오는 신축년에도 구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중구청(전화번호 051-600-49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