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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영월군, 10%보상 연장과 함께 지역화폐와 연동한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도입 예정

by 초록배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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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2021년 맞이하여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바이러스 장기 대유행에 따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고, 2월 명절 전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인센티브(보상) 10퍼센트(%) 적용기간을 2021년 2월말까지 추가로 연장합니다.

영월별빛고운카드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상공인들의 소득을 늘리면서 우리 지역 안에서 자금이 돌고 돌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살아나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1월 30일부터 강원도 최초 카드형으로 발행한 지역화폐입니다.

2020년 12월, 그 발행규모가 300억원을 넘어섰으며, 그 중 주민이 직접 충전해 사용하는 일반발행의 규모는 17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영월군은 앞으로 지역화폐의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데, 우선 영월별빛고운카드의 '그리고'앱 내 사용자들에게 폭넓고 간편한 기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도래한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발 맞춰 소비자들이 필요한 물품을 공동구매하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핫딜공동구매 서비스'를 금년도 상반기 중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배성배 영월군 경제고용과장은 영월별빛고운카드 발행 3년차인 올해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지속적인 사용 확대를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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