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에서 갈맷길 걷기 홍보 캠페인 진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년 7월 7일, 부산역에서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위한 '욜로(YOLO) 갈맷길, 걷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 욜로(YOLO) 갈맷길이란?
부산에 오면 꼭 걸어봐야 하는 걷기 여행길로, 구간(코스)당 반나절 이내로 완주할 수 있는 관광 맞춤형 걷기길(코스)입니다. 해안경로 7개, 강변경로 1개, 산행경로 2개 등 총 10개 경로로 산, 바다 등 천혜의 자연과 도심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부산만의 특색있는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부산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욜로(YOLO) 갈맷길 10선’, ‘매월 11일, 걷기’, ‘걷기수칙 3․3․3’ 등을 집중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했습니다.

‘매월 11일, 걷기’는 한 달에 한 번, 매월 11일은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두 다리를 형상화하고 있는 ‘11’이란 날짜에 명칭과 의미를 부여한 것입니다.

‘걷기수칙 3․3․3’은 걷는날(워킹데이) 실천방안으로 3개 분야 9개 수칙을 실천하는 걷기 문화 캠페인입니다.

☆ 걷기수칙 3·3·3
 걷는 날에는 대중교통 이용 걷기, 계단도 이용하고, 가족과 함께 걷기
 걷기 전에는 날씨 확인하고, 편한 운동화 신고, 준비 운동하기
 걷는 중에는 주변을 살피고, 서로 배려하고, 바른 자세로 걷기

특히,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 유입이 많은 관문지역인 부산역에서 진행하여, 생활 속 걷기 문화 확산 및 관광특화길 ‘욜로(YOLO) 갈맷길 10선’인지도 향상 등 부산 걷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운동 부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걷기 활동으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자연풍경, 먹거리, 다채로운 도시야경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매력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욜로(YOLO) 갈맷길 걷기 여행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부산 갈맷길 10선 지도

출처 : 부산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