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축위원회 '신림1 재개발.용산철도병원부지 특계' 등 2건 통과

서울시는 2023년 9월 26일(화)에 열린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관악구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용산구 용산철도병원부지 특별계획구역 주거복합개발사업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주택 1,241세대, 분양주택 3,557세대, 총 4,798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전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에 위치한 ‘신림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관악구 신림동)’ 사업에서는 공동주택 4,188세대(공공 631세대, 분양 3,557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립합니다.

★ 사업대상지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808번지 일대

특히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어 일조 확보를 위한 건축물 배치, 형태 등 계획을 개선하고 단지 내․외부 녹지를 대폭 확보합니다.

건축위원회는 단지 내부에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2,796㎡) 추가 건축을 확정하고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법적 조경면적의 3배를 계획, 단지 내 녹지 면적을 충분히 확보하고 도림천 수변공간을 활용하여 하천변 특화거리 및 지상부 보행중심 도로를 만들어 냈습니다.

또한 건물 유형을 경관형, 탑상형, 판상형, 랜드마크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주거동을 도입하고 단지 중앙을 관통하는 복개하천 주변으로 수변공간을 조성, 생활밀착형 부대복리시설을 설치했습니다.

 

○ 조감도

 

‘용산병원부지 공동주택 건설사업(용산구 한강로3가)’은 서울지하철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610세대(공공임대 84세대, 민간임대 526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을 건립합니다.

☆ 사업 대상지 주소 : 용산구 한강로3가 65-154외 23필지

이 사업은 지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계획안을 보완하여 주동 입면과 옥상 지붕의 경관 등을 변경해 건축물 디자인을 개선하였으며, 공용부에 오픈테라스 등을 적용,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습니다.

아울러 공공보행통로의 개방감을 확보하는 한편 어린이집, 경로당 등 주민편의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동선을 개선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하였습니다.

 

○ 조감도

 

★ 담당 부서 연락처(전화번호)

안건명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전화번호)
신림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재정비촉진사업과	재정비촉진과장	윤장혁	02-2133-7210
		재정비관리팀장	정성훈	02-2133-7225
용산철도병원부지 특별계획구역 주거복합개발사업	용산구 주택과	주택과장	임종문	02-2199-7349
		주택사업팀장	윤명길	02-2199-7361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은 민간 건축물 디자인 혁신 등 앞으로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의 도시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쾌적한 주택과 주거환경, 혁신 디자인 건축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건축위원회를 합리적이면서도 창의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