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서울동물복지 지원센터 2024 어린이 동물보호.직업체험 교육 진행

※ '반려'가 아니라 '보호'가 적절한 표현입니다. ※

‘서울동물복지 지원센터 동대문’에서는 '반려동물 안심학교'를 운영하여 동물보호와 생명존중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2023년 11월 13일 문을 연 동대문 센터는 동물보호 시설로, 동물보호를 넘어 서울 동북권 생명교육의 중심지로서, 생명존중 사상 고취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동대문센터 반려동물 안심학교는 어린이부터 학생, 직장인,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수의사와 동물 훈련사들이 교육 강사로 참여하여 현장감 있는 동물보호 교육을 제공합니다.

2024년 3월부터는 어린이에게 생명교육 및 보호 동물 예의범절(펫 티켓)을 알려주는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 중고생을 대상으로 수의사, 수의보건사,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등의 직업을 알아보는 직업체험 교육, 대학교 학점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대학생 현장실습, 직장인이 참여할 수 있는 직장인 봉사활동 교육 등을 진행합니다. 

이어, 4월부터는 시민 대상으로 본인의 반려견을 위하여 직접 수제간식이나 비누, 노즈워크 장난감 등을 만들어 보는 반려인 참여 활동, 예비 반려인 교육, 센터에서 동물을 입양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입양동물 보호자 교육 등을 진행합니다.
 
교육 접수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누리집(https://yeyak.seoul.go.kr/)에서 가능하며, 단체 접수도 가능합니다.
다만, 대학생 실습의 경우에는 직접 동대문센터로 문의하여야 합니다.

문의 사항은 동대문센터 교육담당(전화번호 : 02-921-2415)에게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그동안 반려견 문제행동에 집중했던 교육을 다양화하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며, “동물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