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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진주시 수제맥주공장 '진주진맥 브루어리' 본격 운영

by 초록배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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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024년 4월 13일부터 진주 향토(로컬) 수제맥주인 ‘진주진맥’과, 다양한 문화 공간(콘텐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주진맥 브루어리(JINJU JINMAC BREWERY)’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진맥’은 진주 맥주, 진한 맥주, 진짜 맥주라는 개념(콘셉트)으로 작명하였으며,

우리나라 토종 밀씨앗인 진주 금곡면의 '앉은키밀'을 주원료로 제작한 고급 수제맥주로, 2021년 진주시 상권 부흥(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특화상품입니다.

‘진주진맥 브루어리(양조장)’는 진양호로569번길 10에 위치, 논개시장 올빰야시장과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습니다.

단순한 상업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다양한 볼거리(콘텐츠)를 기반으로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양조장(브루어리) 1층은 양조문화 체험 강의(클래스)가 가능한 소규모 수제양조장과 맥주펍,
2층은 취식과 문화행사가 가능한 휴게공간과 전시공간,
3층은 진주시상권 활성화재단 사무실 및 도시재생사업 교육장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주시는 진주진맥 브루어리를 진주에서만 체험 가능한 으뜸 문화관광 자원(콘텐츠)으로 성장시키고, 올빰야시장 등 전통시장과 연계한 문화 행사를 기획.진행하여 시민들과 관광객을 끌어 모은다는 계획입니다.

진주진맥은 오직 진주에서만 맛 볼 수 있으며, 청량감과 시원함이 돋보이는 라거,
과일향.꽃향을 담은 에일 2종을 시판하고 있습니다.

향후 드라이 호핑 에일, 인디아 페일 에일(IPA), 스타우트를 차례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진주진맥 브루어리는 인구유출과 유동인구 축소로 상권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며 “특히 젊은층 인구 유입으로 전통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대표 야간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문화행사, 양조 체험 클래스, 전통시장과 협업한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를 찾아갈 계획이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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