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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2024년 4월 양구 두타연 안보관광 출입 재개 안내

by 초록배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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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인 두타연 안보관광 2024년도 출입을 4월 16일부터 재개합니다.

두타연 안보관광 출입은 오전 9시,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3시 등 총 6회로 나누어 입장할 수 있으며,

1일 출입 가능 인원은 평일 최대 400명, 주말 및 공휴일과 관광 성수기인 5월.10월에는 하루 최대 800명입니다.

두타연 관광은 금강산가는길 안내소를 출발하여 전투위령비 ~ 조각공원 ~ 두타정 ~ 두타사 옛터 ~ 징검다리 ~ 출렁다리 ~ 두타연 폭포에 이르는 경로로 운영합니다.

당일 출입 관광객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금강산가는길 안내소에서 출입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하고 차량 검사 후 출입하면 되고,

사전 예약 관광객은 양구문화관광 누리집 '양구볼구양(https://www.ygtour.kr/)'에서 개인 인적 사항 등을 기재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사전 예약은 방문일로부터 2주 전까지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비무장지대 인근인 양구군 방산면 민간인통제선 내에 있는 '두타연'은 한국전쟁(6.25전쟁) 이후 50여 년간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여,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열목어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된 산양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청정지역이기도 합니다.

양구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두타연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관광콘텐츠 개발, 문화관광 해설사 양성 등 관광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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