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 새로 조성한 2,863평방미터(㎡)의 규모의 '반려동물 캠핑장(야영장)'이 2024년 6월 22일 문을 엽니다.
◎ 명칭 : 난지한강공원 반려동물 캠핑장
위치(주소) : 서울 마포구 마포나루길 216 (지번 : 상암동 482-179)
서울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131만을 돌파하였습니다.
이에 마포구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목표로 지난해(2023년)부터 반려동물 야영장(캠핑장) 조성을 진행하였습니다.
마포구 반려동물 캠핑장은 기존의 반려동물 놀이터와 차별화하여 만든 공간입니다.
소형견과 대형견을 구분하여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음수대, 동물샤워장뿐만 아니라 행동상담실을 두어 반려견 행동 교정과 동물동반예절(펫티켓)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곳에서는 애견과 도심 속 야영(캠핑)을 즐기는 게 가능합니다. 야영자리(캠핑 데크)와 함께 천막(텐트), 돗자리 등 야영(캠핑)용품 대여소도 운영합니다.
개장식은 2024년 6월 22일(토) 13시에 진행하며, 바로 입장객을 받습니다.
개장 축하 행사 이외에도 구는 주(메인)무대에서 기다려 킹 뽑기 대회, 고질라 대회, 장기자랑 대회, 행운권 추첨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행사를 진행합니다.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강아지 포토존, 터그 놀이감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장(부스)은 물론, 동물 행동 상담, 펫티켓 홍보 등도 함께 진행합니다.
한편, 구는 2024년 8월까지를 반려동물 캠핑장 시범운영 기간으로 정하여, 매주 화~일요일까지(매주 월요일 휴무) 무료 개방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경제진흥과(전화번호 02-3153-85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반려동물은 현재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경제와 산업 전반에까지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라며 “마포구 반려동물 캠핑장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선도해 여가.편의.문화.교육 등의 다양한 반려동물 즐길거리(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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