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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월성연구센터' 7월 12일 개관식 개최, 13일부터 일반 공개 신라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신라왕경 복원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경주시는 신라월성연구센터 ‘숭문대’ 전시 개관식을 2023년 7월 12일 개최하고, 다음날인 7월 13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숭문대 전시동에서 열린 개관식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문화재청 이경훈 차장, 김연수 국립문화재연구원장, 국립문화재연구소 황인호 소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숭문대(崇文臺)는 신라 왕궁인 ‘월성’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연구하는 시설입니다. 숭문대란 명칭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신라 관청 이름으로 학문을 숭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신라시대 왕실도서를 관리하고 왕세자 교육을 담당하였습니다. 찬란했던 신라 천년 역사를 널리 알리고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이 같은 이름을 붙였다는 게 경주시 .. 2023. 7. 13.
[문화재청] '경주 분황사지'와 '구황동 원지 유적 일원' 국가 사적으로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경주 분황사지(慶州 芬皇寺址)'와 '경주 구황동 원지 유적 일원(慶州 九黃洞 園池 遺蹟 一圓)'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였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이번에 지정 예고된 2건의 유적은 담장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붙어 있지만 다른 시기의 다른 유적입니다. 한때 구황동 원지가 분황사에 속한 사원지(寺園池)로 여겨진 적도 있었으나, 발굴조사 결과 출토되는 다양한 유물의 시기를 추정하여 볼 때 두 유적은 별개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경주 분황사지는 신라의 대표적인 사찰 가운데 하나인 ‘분황사’가 있던 곳입니다. 삼국유사,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분황사’는 선덕왕 3년(634)에 창건되었으며, 신라의 승려 .. 2018. 12. 26.
[강원] 2018 제1880주년 '태백산천제' 신라 일성왕 행차 재현 행사 개최 안내 강원도 태백에서는 신라 제 7대 일성왕(일성이사금;逸聖尼師今)이 태백산서 천제를 지냈다는 역사 기록을 토대로 왕의 행차 재현 행사를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태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tour.taebaek.go.kr/ ★ 행사일시 : 2018년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 행차 경로(구간) : 태백역 → 중앙로 → 주공1차아파트(1주공) → 태백시청 ★ 행차 참여 인원 : 220여 명 ☆ 부대행사 - 황지연못 : 일성왕 맞이 행사, 칠선녀무(춤), 장검무 등 - 상장철길 : 사물놀이 공연 ○ 행사 관련 문의 :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문화팀 (전화번호 033-550-2083) 출처 : 강원도 태백시 2018. 9. 25.
[문화재청] 경주 낭산 진평왕릉 인근에서 통일신라 시대 가릉(假陵) 발견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허가를 받아 (재)성림문화재연구원이 발굴조사 중인 경주 낭산 일원(사적 제163호)에서 신라 왕릉에 사용되는 다량의 석재와 건물지, 담장, 도로 등을 확인하였으며 명문기와 등 300여 점의 중요 유물이 확인되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조사된 유적은 금제여래입상(국보 제79호)과 금제여래좌상(국보 제80호)이 발견된 전(傳) 황복사지(黃福寺址) 삼층석탑에서 남쪽으로 약 135미터(m) 떨어진 지점의 논 경작지로서, 이 일대는 오래 전부터 홍수로 인해 파괴된 신라왕릉과 관련 석재유물(면석, 탱석 등)들이 지상에 노출되어 있던 곳입니다. 학계에서는 신문왕릉이나 성덕왕비의 소덕왕후릉, 민애왕릉 등과 비슷한 급의 폐왕릉지로 추정되거나, '삼국유사'.. 2017.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