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1년 퇴촌 토마토축제를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축제 주무대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주무대가 있는 행사장으로 들어서자마자 오른쪽 첫번째 부스에서 토마토주스 시음회를 하더군요.
한 잔에 9백원. 날도 덥고, 시원하게 한 잔 마셨습니다.
그 옆으로는 광주리 가득 담은 토마토를 품종별로 볼 수 있는 전시대가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수정벌에 대한 안내도 있습니다.
토마토를 소개하는 전단과 함께, 텃밭용 알타리 무 종자도 무료로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벌꿀 관련 부스도 보이고, 인근 퇴촌 스파랜드 부스도 보입니다.
무대를 정면으로 봤을 때 왼쪽으로는 퇴촌 토마토를 비롯한 감자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과 화훼류를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단연 토마토죠. ㅎ
갈무리해서 내놓기 무섭게 팔려 나갔답니다. @@
사진 보고 있으니깐, 토마토 얼른 내 놓으라고 호통치던 아주머니들 목소리가 귓가에 맴도네요 ㅋ
저녁에 돌아와서 뉴스를 보니, 판매용 토마토가 동이나서, 늦게 간 분들은 사고 싶어도 살 수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주무대 입구 쪽에는 참관객 대상으로 토마토 품평회가 열렸습니다.
이것 저것 맛본 후
여기에다 평가 의견을 남깁니다.
무대 반대편으로는 토마토 음식 전시 부스와, 중소기업 상품 부스들이 모여 있는데요.
특히 토마토 차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부모님께 드릴 선물은 토마토 차로 정했습니다.^^
토마토케첩으로 유명한 오뚜기도 한쪽에 부스를 마련 했네요. ㅎ
다른 편에는 면 음식을 판매하는 지역 중소기업 부스와 도예조합 도자기 판매장이 있었습니다.
주무대 정반대편에 있는 여기는 식당입니다.
이렇게 주무대와 주변 모습 정리를 마칩니다.
퇴촌 토마토축제는 매년 초여름, 6월에 열린답니다.
기회 되시면 한 번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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