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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서울시50플러스 항공일자리센터 2024년 중장년 채용 활성화 업무협약

by 초록배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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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과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중.장년층에 대한 항공 산업 분야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손을 잡았습니다.

두 기관은 2024년 8월 28일(수)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공항일자리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공동 개최하며, 향후 공항 내 다양한 일자리에 중장년 인재를 연결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재단은 2016년에 설립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한 경력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교정(캠퍼스)과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2개 거점(센터)과 협력하여 서울런4050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8년 개소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는 항공산업 분야 취업 기회 확대 및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과 맞춤(매칭) 지원을 위하여 항공산업 일자리박람회(JOB FAIR),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취업 상담 조언(컨설팅.멘토링), 지역별 릴레이, 밋업, 진로탐방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한국항공협회,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가 공동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8월 20일(화) 오전 10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4층 강당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와 담당자 10명이 참석해 중장년층의 항공 산업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항공산업 분야의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맞춤채용(매칭)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 연계 교육사업과 채용정보를 적극적으로 교류할 계획입니다.

협약 이후 첫 번째 협력사업인 ‘공항일자리 중장년 채용설명회’는 8월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4층에서 열립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항공산업 분야의 9개 기업이 참여하여 직무 및 채용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현장 면접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중장년 구직자들은 8월 26일(월)까지 50플러스포털을 통하여 신청 및 입사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1, 2부로 나누어 기업별로 공항 내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기업별로 현장 면접을 실시합니다.
 
1부에서는 KAC공항서비스와 유니포트주식회사, 월드유니텍 주식회사, 케이에이(주)가 참여해 공항 내 건축, 미화, 주차, 통신, 환경 등 서비스직과 항공기 기내청소, 라운지 미화직 등의 직무를 소개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합니다.
 
2부에서는 아시아나에어포트(주), (주)코압섹, (주)케이티에스글로벌, (주)맨파워코리아, (주)삼구아이앤씨가 참여하여 지상 조업직, 특수경비원, 항공기 기재 관리, 지상 사무직, 특수경비원, 식음료(케이터링) 생산 등 직무를 소개하고 채용을 위한 면접을 실시합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황윤주 사업운영본부장은 “청년들 못지않게 중장년 세대도 공항 내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감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 산업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를 중장년 세대에게 소개하고,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중장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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