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4년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오픈채팅방 개설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불법 주차한 공유 전동 킥보드.자전거를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2024년 9월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신문고.콜센터 중심으로 진행하던 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수원시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오픈채팅방’을 마련한 것입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메뉴에서 ‘수원시공유킥보드’를 검색하거나, 홍보물에 첨부된 QR(큐알)코드를 스캔해 신고방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채팅으로 발생일시, 장소, 내용, 현장 사진 등을 첨부해서 신고하면 됩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고할 수 있고, 신고가 들어오면 해당 전동킥보드.자전거 업체가 정비 등 조치를 하고 결과를 민원인에게 알려줍니다.

전동킥보드.자전거 주차.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시설(5미터 이내), 횡단보도.교통섬, 버스정류장.지하철(전철) 역사 출입구, 어린이 보호구역, 보도 중앙.자전거도로, 육교.다리.터널 등입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픈채팅방 운영으로 통행에 불편을 주는 공유킥보드.자전거를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수원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