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국공항공사 2024년 항공 여행 시장(마켓) 공동 개최 안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공항공사와 공동으로 2024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청 대회의실 전면 홀에서 '항공여행 마켓(시장) in(인) 국제(글로벌) 거점(허브)도시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할인한 항공권과 여행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하여, 이를 통해서 코로나19 장기 대유행 이전 김해공항의 국제선 여객수요 1천만 명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것입니다.

2020년 시작하여 올해 5회째인 이번 행사는 참여 업체의 매출 증대 및 시민들의 국제선 항공 여행 촉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산(김해)발 항공권과 여행상품 할인 판매, 참여 업체별 홍보 행사(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을 비롯하여 이스타항공, 싱가포르항공, 베트남항공, 핀에어 등 김해공항 취항(예정) 5개 항공사,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여행사,
김해공항 입점업체인 롯데면세점, 경복궁면세점 등 총 10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조영태 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김해공항의 국제선 항공노선이 향후 가덕도신공항으로 이전될 계획인 만큼 계속해서 취항 항공사와 운항편이 늘어나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와 같은 프로모션 행사뿐만 아니라 운수권 확보, 신규 취항 등에 있어 한국공항공사와 항공사 등과 적극 협력해 향후 미주, 유럽 등 부산발 장거리 노선 취항과 지속적인 김해공항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