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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잡동사니

치즈 조각피자 식사 후기 2025년 4월 코스트코 푸드코트

by 초록배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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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코스트코 간이식당(푸드코트)에서 파는 음식 사진을 찍어 봅니다.

한국 코스트코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매장내 식당에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대폭 줄였습니다.

양평점 같은 경우에는 먹을 수 있는 자리를 아예 없애고 포장 전용으로 바꿨다가,

이후 서서 먹을 수 있는 키 높은 식탁 몇 개만 두고 있습니다.

고척점은 그나마 앉을 자리가 많기는 한데,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거의 서서 먹네요.

그러다 보니, 매장에서 먹을 때는 음식 사진 한 장 남기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다행히 이날은 옆 사람 불편하지 않게 사진 찍을 수 있었습니다. ㅋ

그래봐야 한 장 뿐이지만...

초등 입맛이라 치즈 조각피자 가장자리에 케챱을 듬뿍 뿌렸네요.

사실, 예전에 비해 피자 크기가 작아지고,
치즈의 양도 많이 줄었어요.

그러다 보니 가장자리 빵부분이 상대적으로 넓어졌네요.

그냥 먹기 퍽퍽하니까 케쳡이랑 머스타드 소스라도 발라서 먹고 있어요.


요즘 한 조각 가격은 2,800원.

코스트코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처럼 (무료로 생수를 마실 수 있는) 정수기가 없기 때문에,

500원짜리 탄산(soda), 1천원하는 아메리카노 같이 음료를 별도로 주문하거나,

가까이에 있는 자동판매기에서 200원짜리 생수(500밀리리터)를 사서 먹으면 됩니다.


출처 : 본인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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