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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서울시 도봉구] 겨울철 추위를 막아 줄 '버스승차대 임시 바람막이' 90곳 설치

by 초록배 2015.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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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이 발인 버스 이용자를 위해 서울시 도봉구(이동진 도봉구청장)는 겨울철 찬바람을 막아주는 임시 바람막이 시설을 관내 90여개소 버스승차대에 설치했습니다.

도봉구청 홈페이지 http://www.dobong.go.kr/

지난해 60개소에 시범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올해에는 범위를 확대하여 총 90개소에 바람막이를 마련했습니다.

도봉구는 자연발생도시로 인도폭이 좁아 버스승차대 측면 고정 유리막 설치가 어려운 지역이 대부분이며, 겨울이면 측면에서 부는 찬바람에 그대로 노출되기 십상입니다.

이에 겨울철에는 보행하는 사람이 적은 점에 착안하여 2015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고정설치하고, 이후에는 철거 후 보관하여 재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개량했습니다.

도봉구 관계자에 따르면, 하루 수십만명이 이용하는 버스를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하여 설치를 검토 중에 있다며, 설치된 바람막이는 임시시설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아껴서 이용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 바람막이 관련 문의는 도봉구 교통행정과 (02-2091-4158)

※ 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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