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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제3.4 전시실, '세계의 배.한국의 배 역사실'로 새 단장

by 초록배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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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기존에 ‘어촌민속실’과 ‘선박사실’로 운영되었던 해양유물전시관 제3·4 전시실을 '세계의 배.한국의 배 역사실'로 새 단장하고 2016년 1월 5일 오후 2시부터 일반에 공개합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 http://www.seamuse.go.kr/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이번에 새롭게 꾸며진 제3전시실(세계의 배)과 제4전시실(한국의 배)은 세계 각국의 배를 주제로 하여 인류가 걸어온 해양문화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자 했습니다.

● 제3전시실 '세계의 배 역사실'은 ‘배(船)’라는 매개체를 활용한 인류의 세계사적 공간 확장과 교류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제1부에서는 북미와 아프리카 등 선사 시대 배의 진화를 통하여 시원적 배의 발달 과정을 엿볼 수 있으며, 제2부에서는 고대 그리스와 지중해 지역 선박의 발전을 통한 유럽문명의 발달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제3부에서는 바이킹의 활동과 유럽 문명의 확대, 지리상의 발견과 범선의 활동, 산업혁명에 따른 운송수단의 발달과 함께 세계사적 공간의 확대과정을 다루었습니다.

● 제4전시실 '한국의 배 역사실'에서는 제1부 선사 시대의 배, 제2부 삼국과 통일 신라인의 해상활동, 제3부 고려 시대의 해상활동, 제4부 조선 시대의 해상활동 등 우리나라 해양 역사의 흐름과 변천을 시대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제5부에서는 한선(韓船)과 외래선(外來船)의 만남을 통하여 한국의 전통 배인 한선과 함께 우리 해양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061-270-2043)로 하면 됩니다.

※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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