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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강원도] 2016 제23회 태백산눈축제 개최 안내

by 초록배 2016.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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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태백, 추워서 더 신나는 설원 속 동화나라!’라는 주제(컨셉)로 제23회 태백산 눈축제가 오는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태백산도립공원, 황지연못 등 시내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됩니다.

태백산눈축제 홈페이지 http://festival.taebaek.go.kr/event/snow/2011/pages/index.asp

태백시청 홈페이지 http://www.taebaek.go.kr/

‘눈·사랑 그리고 환희’라는 주제로 지난 1994년도부터 개최된 태백산 눈축제는 2016년 1월 22일 오후 5시 중앙로 사거리 특설무대에서 눈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으로 시작이 됩니다.

개막식에는 눈축제 캐릭터 댄스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축제홍보와 눈축제 준비과정의 영상스케치, 축하영상 메시지와 함께 박현빈, 금잔디, 권인하, 윤수현, 도현아, 맨삼이, 장민호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로 관람객들의 흥을 북돋아 줌은 물론 개막식 참석자들을 위한 냉장고, 세탁기 등 1천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 이 마련되어 추첨도 실시합니다.

특히, 눈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눈 조각 작품이 태백산도립공원 광장 중심(메인)에 최대길이 30m이상 초대형화(그리스 신전의 신화) 제작을 비롯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대중성을 확보한 세계속 신화 이야기와 세계속의 영웅들이 눈 조각(19점)으로 환생합니다.

또한 이 일대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 작품 12점을 비롯한 태백시내 중심지 일원의 눈 조각 28점 등 총 59점에 이르는 눈 조각 작품과 얼음분수, 눈터널, 눈미끄럼틀, 동화속 겨울왕국, 눈미로, 이글루카페 등의 눈 체험 시설들이 태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온통 설레게 할 예정입니다.

또 중앙로 인근 공영주차장에도 동별 아마추어 시민들이 조각한 눈 조각이 함께 전시되어 소박스런 또 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축제의 흥을 한껏 돋아줄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 이벤트 등도 가득합니다.

태백산도립공원의 동계스포츠, 대형눈미끄럼틀, 창작눈썰매 이색콘테스트, 눈터널, 신년행운체험, 전통민속겨울놀이, 어린이자유눈놀이터, 설피, 고로쇠스키체험 등 21개 종목을 비롯하여 황지연못에서의 스템프미션과 스노우캔들 체험도 가능합니다.

또, 시린 손과 발을 녹이면서 추억과 낭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한 ‘이글루 까페’와 ‘추억의 연탄불 먹거리, 대형 연탄화덕구이 체험'은 물론 고랭지김치가 버무려진 향토먹거리타운의 ‘김치 삽겹살구이’는 태백산눈축제장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먹거리 프로그램입니다.

더불어 당골광장 내 상설무대에는 ‘사랑이’, ‘청정이’, ‘환희’ 등 눈축제 캐릭터 댄스공연과 7080포크가수 및 밴드공연이 수시로 펼쳐지며 관광객들이 눈, 얼음을 이용한 진기록에 도전하는 ‘태백스타킹’, 관객 참여 ‘즉석 노래방’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끝으로 태백산눈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프로그램은 역시 눈꽃등반대회입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월 31일(일) 아침 9시에 당골광장 및 유일사 주차장을 출발해 천제단과 문수봉을 경유하여 당골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는 ‘2016 태백산전국눈꽃등반대회’에 참가한다면 명실상부 최고의 설경을 자랑하는 태백산의 그림처럼 피어나는 눈꽃은 물론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을 산다’는 주목나무의 하얗게 물든 설원의 장관을 마음껏 만끽 할 수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태백산 눈축제를 5만 태백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가보고 싶은 꿈의 축제를 구현하여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였다”며 “추워서 더 신나는 설원 속 동화나라의 나라 태백 방문을 권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출처: 태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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