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연말까지 1만2천km의 등산로 정보(데이터베이스;DB)를 확대 구축해 총 3만3천km에 달하는 등산로 데이터(자료)를 개방한다고 2016년 6월 2일 발표했습니다.
산림청 홈페이지 http://www.forest.go.kr/
산림청은 지난 2013년부터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측한 자료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등산로 2만1천km(약 1천5백개 산)의 정보를 민간에 개방하고 있습니다.
※ 2013년 1만2천km (600여 개 산) → 2015년 9천km (900여 개 산) 확대
※ 등산로 DB에 포함된 개방 정보 : 등산로 좌표(노선정보), 입구(시작점), 출구(끝점), 구간별 거리, 산행시간, 난이도 등
특히, 올해는 일부 산에 대한 실측을 통해 등산로 정보 품질을 개선하고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기 위해 개방 정보의 정확도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국토의 64%인 전국 모든 산의 등산로를 주기적으로 실측해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는 사실상 힘듭니다.
이에 산림청은 2015년부터 기 구축된 정보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항공사진 비교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는 10여 개 산에 대한 실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자체 등에서 수집되는 데이터 중 측량 오차로 실제 등산로 정보와 차이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국민과의 검증, 항공사진 비교 등의 보완작업을 통해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다시 민간에 개방할 방침입니다.
김찬회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지속적인 개방과 품질 개선을 통해 민간 기업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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