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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서울시] 2017 제13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여의도벚꽃축제) 개최 안내

by 초록배 2017.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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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017년 제13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여의도 벚꽃축제)를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9일간 국회의사당 뒷편 여의서로(윤중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여의도벚꽃축제 홈페이지 http://tour.ydp.go.kr/SpFestival/

'이리 오너라! 꽃과 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복고' 주제(테마)를 입고 공연, 전시, 체험, 퍼레이드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 참고로, 이 글을 올리는 시점(2017년 3월 30일)에서 여의도의 벚꽃은 봉오리도 거의 안올라 온 상태. 따라서 축제 개막일인 4월 1일에 벚꽃을 보기는 사실상 힘든 상황


벚꽃 구경이 목적인 분들은 사전에 영등포구청으로 확인전화 해 보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벚꽃축제 종합 상황실 전화 02-786-8325~6
영등포구청 대표전화 02-2670-3114, 02-2670-3000(야간.공휴일), 02-2670-4020(문화행사 담당)



평균 수령 50년 안팎의 왕벚나무 1800여 그루의 벚꽃이 장관을 이뤄 봄 내음을 찾아 떠나온 상춘객들을 맞이합니다.
또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 8만여 그루의 봄꽃이 만개해 넓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봄날의 향연이 시작됩니다.
특히, 벚나무가 만들어내는 눈부신 꽃 터널과 야간에 더해지는 조명이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합니다.

봄꽃의 향연 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80여 개 팀 70여회 공연, 2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 2개 박람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먼저, 4월 1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얼씨구 영등포 아리랑(3일), 게릴라 콘서트-박명수(4일), KDB산업은행 봄꽃음악회(5일, 8일), 쇼쇼쇼 (5일), 모모모쇼(5일), 윙어스 밴드(8일) 등의 공연 무대가 열립니다.
개막식에서는 국악인 김나니, 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뮤지컬 배우 윤공주, 가수 배일호의 무대로 채워집니다.

‘복고’를 주요 개념(컨셉)으로 잡은 이번 행사인 만큼 추억의 거리를 마련합니다.
추억의 롤러 스케이트장, 추억의 만화방.놀이방, 추억의 역전다방, 영등포사진관, 추억의 교복.한복.웨딩체험이 축제 기간 동안 옐로존, 그린존에서 열리며, 추억의 롤러장은 주간에는 롤러스케이트장으로, 야간에는 고고장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축제기간 전후로 축제장 주변에 대한 차량 통행을 제한합니다.
축제 시작 하루 전인 3월 31일 정오부터 4월 10일 정오까지 국회 뒷편 여의서로(윤중로) 1.7킬로미터(㎞) 구간과 서강대교 남단 하부도로에서 여의하류 IC(나들목) 지점부 1.4㎞구간이 통제됩니다.

봄꽃축제 행사장은 서울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서울도시철도 5호선 여의나루역, 서울지하철 2호선 당산역을 이용하면 됩니다.
또한 밤 늦게 귀가하는 시민을 위한 시내버스도 연장 운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많은 인파와 늘어난 교통량으로 인해 여의도 일대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축제 구간 진.출입로에 종합관광정보센터(여행자안내소)를 운영해 영등포 주요 관광명소 안내는 물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을 위해 유모차와 아기띠, 어린이 자전거를 대여하고, 모유수유실과 파우더 룸을 운영합니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통역을 지원하고,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안내방송을 합니다.

아울러 축제기간을 포함한 4월 한달 동안 IFC몰, 타임스퀘어 등과 연계한 '2017 관광그랜드세일'을 운영해 식음료, 숙박시설 이용료 할인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영등포구 문화관광 벚꽃축제 안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웹에 접속 후 할인쿠폰 이미지를 제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거리화가, 아동 청소년 음원체험, 책읽는 버스 등이 기간 내내 열리고, 꽃단장&북콘서트(4월 1일~6일), 곤충체험 학습장(1일~4일), 봄꽃길 3점슛 거리 농구대회(8일), 토요일 토요일은 댄스다(8일), 사랑의 봄꽃길 걷기 대회(9일) 등이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만큼 혹시 모를 위급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합니다.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반을 운영하고 긴급 이송이 가능한 앰뷸런스(구급차)가 상시 대기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7천여 명을 투입해 안전매뉴얼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서, 소방서, 서울지하철 등 8개 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맺었습니다.

한편 구는 페이스북, 소통TV,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벚꽃 개화상태, 현장 분위기 등을 생중계로 전달합니다. 현장 상황이 궁금한 주민들은 생중계서비스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도 중요합니다.
쓰레기는 지정된 곳에 분리수거 하기, 꽃과 나무 훼손하지 않기, 기초질서 지키기 등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구는 설명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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