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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2017 과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 소나타가 흐르는 호수벚꽃길' 개최 안내

by 초록배 2017.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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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바람 사이로 벚꽃 피어나는 4월, 올해 서울대공원 벚꽃축제는 2017년 4월 8일(금)부터 4월 12일(수)까지 5일간 대공원 호수둘레길에서 진행됩니다.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http://grandpark.seoul.go.kr/

올 해 서울의 벚꽃은 4월 2일 개화할 예정이고 서울대공원은 여의도보다는 1주일 정도 늦고 수도권에서는 거의 막바지에 벚꽃이 피어납니다.

개화에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서울대공원의 벚꽃은 매우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호수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꽃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 총 2,000여 그루의 벚꽃이 하얗게 피어나면 어느 곳에서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으로 벚꽃놀이를 놓친 시민에게도, 가족과 같이 또는 연인과 함께 넓고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고 싶은 시민에게도 수도권 어디서나 가까운 서울대공원의 벚꽃은 낭만과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번 벚꽃 축제는 ‘소나타가 흐르는 벚꽃 호수길’이란 주제로 호수 둘레길을 따라 펼쳐지며, 소나타 칸타빌레 페르마타 녹턴 등 음악 용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벚꽃 소나타 (10시 ~ 21시)
   벚나무 길 곳곳에 피아노 16대가 놓여져 있어 누구나 연주 할 수 있습니다.

○ 벚나무 칸타빌레 (4월 8일(토). 9일(일) 14시 ~ 17시)
   주말마다 봄에 대한 노래와 연주를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벚꽃 아래 공연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3일(월)까지 시민공연자를 모집합니다.
   공연 신청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공연은 최소 25분 이상 진행 가능해야 하며 시민들과 봄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선곡 위주로 구성하면 되고 공연참가 팀에는 소정의 공연비가 지급됩니다.
   그랜드 피아노와 음향은 준비되어 있으며 그 외 악기는 참가자가 직접 지참하면 됩니다.

○ 봄날, 페르마타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마다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달빛 녹턴 (야간조명 점등시간 : 19시 ~ 23시)
   해가 지고 달빛이 시작되면 조명 속에서 더욱 빛나는 야간 벚꽃길을 걸어볼 수 있습니다. 흰색의 벚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밤의 벚꽃 향연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번 벚꽃축제는 과천시청, 렛츠런파크서울(구.서울경마공원), 과천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과 공동으로 진행하여 같은 기간 과천 전역에서 벚꽃축제와 이벤트가 진행되며 다양한 벚꽃길에서 스탬프(도장)를 모으는 스탬프 투어도 즐길 수 있습니다.

과천 전역에서 펼쳐지는 '과천 벚꽃엔딩 축제'는 '꽃비 내리는 과천 한 바퀴'라는 주제로 2017년 4월 8일(토) 18시 30분에 과천중앙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됩니다.

서울대공원 뿐 아니라 기간 중 다양한 과천 벚꽃길을 걸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구간별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져 걷는 즐거움과 벚꽃의 아름다움을 그 어느 해보다도 다양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벚꽃1길: 렛츠런파크 ~ 서울대공원 벚꽃동산(생활공원)
   ☆ 벚꽃2길: 서울대공원 벚꽃동산 ~ 서울랜드 ~ 호수둘레길
   ☆ 벚꽃3길: 대공원 나들길 ~ 과천중앙공원

○ 호수벚꽃길 야간조명 사진



○ 호수벚꽃길 행사장 지도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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