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시 축제 행사 정보

[문화재청]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릉' 진달래 동산 특별 개방, 4월 29일까지

by 초록배 2017. 4. 13.
반응형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류근식)는 2017년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경기도 여주 소재 '세종대왕릉(영릉, 英陵)'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활짝 핀 진달래 동산을 특별 개방합니다.

이번에 개방되는 세종대왕릉 소나무 숲(85,000평방미터(㎡))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봄꽃 진달래가 아름답게 군락을 이루고 있어, 세종대왕릉을 찾는 관람객들이 소나무와 어우러진 진달래 꽃길을 거닐며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 홈페이지 http://sejong.cha.go.kr/

특히, 개방 첫날인 4월 15일에는 ‘세종대왕릉 왕의숲길 음악회’가 함께 열립니다.
왕의숲길 곳곳에 자리한 악사들이 피리, 대금, 가야금 등 우리 전통 악기를 연주하여 오가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세계문화유산인 이곳은 조선 제4대 임금인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를 합장하여 모신 영릉(英陵)과 조선 제17대 효종대왕과 인선왕후를 위아래로 모신 영릉(寧陵)이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온 사람들은 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세종대왕릉의 아름다운 풍광과 전통 음악의 유려한 가락이 어우러져 멋과 흥에 취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앞으로도 관람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세종대왕릉이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국민에게 자긍심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출처 : 문화재청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