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인천 공항철도 '2017 봄 여행주간' 맞아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등 공항주변 명소 3곳 추천

by 초록배 2017. 4. 30.
반응형


공항철도(AREX)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이어지는 ‘2017 봄 여행주간’을 맞아 인천공항철도 노선 인근 영종도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당일 주제(테마)여행지 3곳을 추천했습니다.

인천 공항철도 홈페이지 http://www.arex.or.kr/

★ 4월 29일 개장한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
여행주간의 시작인 2017년 4월 29일에 첫 문을 여는 ‘영종도 씨사이드파크’는 전체 면적 177만 평방미터(㎡) 규모에 레일바이크(바다자전거)와 캠핑장, 인공폭포 등을 갖춘 여가(레저) 공간입니다.
인천 영종선착장(옛 구읍뱃터) 인근의 영종진부터 해변을 따라 약 6킬로미터(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전망대와 쉼터, 놀이터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탁 트인 바다와 인천대교, 월미도 등을 바라보며 해안가를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가족과 연인을 위한 최고의 즐길거리 중 하나입니다.
당일 여행이 아쉽다면 공원 안에 마련된 카라반, 캠핑장 등에서 서해 낙조를 감상하며 야영(캠핑)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카라반 인근에는 옛 염전시설과 인부들이 머물던 숙소, 염전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등이 갖춰져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문의전화 032-719-7778∼9)

찾아가는 길 :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3번 버스로 환승 → 영종선착장(구읍뱃터)에서 하차하여 도보 5분


☆ 마시란해변과 조름섬 트레킹
마시란해변 또는 마시안해변은 고운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용유 8경 중 제 4경에 꼽힐 정도로 탁 트인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썰물 때면 광활한 갯벌이 드러나 하얀 모래해변과 대조를 이룹니다.
유료체험장에서는 백합, 동죽 등의 조개를 캐거나 고기를 잡으며 갯벌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체험료 어른 5,000원, 어린이 3,000원)

마시란해변의 오른쪽 끝자락에는 무인도인 조름섬이 있습니다.
섬을 멀리서 바라볼 때 사람이 조는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조름섬 또는 졸음섬으로도 불렸다고 전해집니다.

조름섬 트레킹은 용유도 해안길 산책의 백미로 꼽히는데 작은 섬이어서 섬을 한 바퀴 둘러보는데 20여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섬이 바다쪽으로 튀어나와 있어 마시란해변(마시안해변)과 용유해변, 선녀바위해변 등 섬 좌우로 펼쳐진 해변들이 한눈에 들어와 전망이 빼어납니다.
특히 마주보는 모양의 바위, 기도하는 형상의 바위, 펭귄과 미어캣을 닮은 바위 등 기암들도 색다른 볼거리입니다.

조름섬은 바닷길이 열리는 썰물 때를 택해 길목에 있는 마시란해변을 거쳐 트레킹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시란해변 입구에서 조름섬까지 연결되는 트레킹 코스(경로)는 1시간∼1시간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찾아가는 길 : 공항철도 인천공항역에서 자기부상철도 환승 → 용유역 하차 → 마시란해변까지 도보 20분


★ 자동차문화 체험공간 - BMW 드라이빙센터
지난 2014년 문을 연 BMW 드라이빙센터는 가족과 함께 자동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공간입니다.
축구장 33개 크기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에 BMW(베엠베;비엠더블유), MINI(미니) 차량의 성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드라이빙 트랙(주행로)과 자동차 전시 및 체험공간, 친환경 체육공원 등이 있어 나들이 대상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6개 코스(구간)의 드라이빙 트랙에서는 BMW 차량을 직접 운전하거나 전문 드라이버(운전자)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하여 가속과 제동, 급회전(드리프트) 등을 경험해보는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갤러리와 라운지, 주니어 캠퍼스,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브랜드 체험센터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드라이빙 스쿨, 과학 실험실 등의 과학·창의교육 프로그램이 유료로 운영됩니다(사전 예약문의 필요).

센터 한쪽에는 운동장과 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으로 구성된 1만2천 평방미터(m²) 규모의 체육공원이 무료로 개방되어 부담없이 야외 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 드라이빙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5∼7일, 13∼14일 총 6일동안 사진촬영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사진 촬영은 선착순 예악으로 진행되며 센터를 이용하는동안 인화된 뒤 종이액자와 함께 당일 제공됩니다.
(문의전화 080-269-3300, 월요일 휴관)

찾아가는 길 :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 앞 공항순환버스정류장에서 공항순환버스 환승 → 드라이빙센터 임시 정류장 하차(무료)

출처 : 공항철도주식회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