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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신촌물총축제 한강여름축제 등 2017년 서울시 여름축제 일정 안내

by 초록배 2017.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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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무더운 여름 석달간(6~8월)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여름축제를 아래와 같이 월별로 소개했습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 6월
여름의 시작, 6월에는 2017 오페라페스티벌(노블아트오페라단 주최)이 6월 20일(화)~30일(금), 강동아트센터와 천호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됩니다.
천호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그랜드 갈라 콘서트를 비롯하여 <코지 판 투테>, <리골레토> 등의 오페라 공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재즈, 팝, 뮤지컬, 한국무용과 오페라가 만나 애호가는 물론 오페라가 낯선 초심자들까지 오페라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는 6월 18일(일)에는 청계천 도심 숲 아트 페스티벌(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주최)이 서울 도심 속 유일한 자연공간인 청계천 일대(청계광장, 모전교, 광통교, 광교)에서 진행됩니다.
‘도심 숲을 알록달록 물들이는 거리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50여 팀의 거리 예술가(아티스트)들 공연과 1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 콜라보(협업)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7월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찾아오는 7월에는 매년 1천만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하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서울시 주최)가 7월 21일(금)~8월 20일(일) 한 달간, 한강공원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휴가를 선물합니다.
행사기간 동안 한강 수영장, 수상 레포츠 프로그램, 한강여름캠핑장, 거리공연 페스티벌 등 대한민국 최대의 강변 문화축제의 장이 펼쳐집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진행되는 신촌 물총축제(서대문구 주최)는 올해도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되어 7월 8일(토)~9일(일) 양일간 신촌거리가 도심 속 피서지로 변신합니다.
이번 축제는 '신촌에 불시착한 외계인과 이에 맞서는 지구인'이라는 개념(콘셉트)으로, 연세로 정중앙에 설치된 원형 우주선 형태의 대형무대에서 전쟁선포와 함께 축제를 시작합니다.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대규모 물총싸움과 함께 DJ쇼, 버블파티가 진행됩니다.
또한 출정식, 퍼레이드(거리행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야외축제 뿐만 아니라 실내 문화공간에서도 축제가 진행되는데, 7월 22일(토)~30일(일), '충무로뮤지컬영화제(중구 주최)'가 충무아트센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메가박스 동대문점 등 중구 대표 문화공간에서 열립니다.
뮤지컬과 영화, 2개 장르(분야)의 접목을 통해 세계 각국 뮤지컬 및 공연예술 관련 신작영화 쇼케이스(특별공연), 브로드웨이의 전설 밥포시(1927-1987)를 기념하는 특별 섹션, 한국고전영화에 무대공연을 접목한 ‘충무로’ 오마주 프로그램, 코러스와 관객이 함께 부르는 싱어롱(singalong) 상영, 멘토(스승)와 함께하는 뮤지컬영화 사전제작지원 프로젝트(계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 8월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한국하모니카교육협회 주최)이 8월 3일(목)~6일(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입니다.
전 세계 최고 실력을 지닌 연주자들의 콘서트부터 연령과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까지 진행하여 하모니카 음악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축제가 되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인들로부터도 큰 사랑을 받아왔던 리오스카가 출연하는 <리 오스카 and Friends>가 오프닝(개막) 콘서트로서 준비되었으며, 그 외에도 평창문화올림픽 퍼포먼스,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갈라 콘서트, 세계 명연주자들의 마스터클래스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8월 14일(월)~15일(화)에는 광복 72주년을 맞아 2017 서대문독립민주축제(서대문구 주최)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고난의 역사를 딛고 민족의 독립과 민주화를 이루어 낸 기쁨을 함께 나누며, 자유·평화의 가치를 자라나는 세대와 공유하는 근·현대 역사문화 축제로 마련된 시민참여형 행사로 다채로운 공연, 시민참여 연극, 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제적인 차(茶) 문화행사인 명원 세계 차(茶) 박람회((재)명원문화재단 주최)가 8월 24일(목)~27일(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립니다.
특별히 올해 행사에서는 ‘차(茶)와 인성(人性)’을 주제로 교육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세계 명차 시음회, 중국.일본.한국 다례 시연, 티아트 콘테스트, 세계명차품평대회, 다례체험 등의 각종 차(茶)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8월 11일(금)~13일(일) 밤에는 ‘서울의 밤’의 특별한 매력을 발견하고, 제대로 즐겨보는 '서울문화의 밤(서울시 주최)'이 서울광장 및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펼쳐집니다.
‘서울문화바캉스’를 주제로 하는 올해 축제는 음악과 빛이 융합된 한여름밤 음악회(서울광장), 월드뮤직바캉스(서울광장), 눈조각전(광화문광장) 등 도심에서 다양한 문화와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도심휴가형 즐길거리(콘텐츠)를 선보입니다.
또한 서울오픈하우스(서울시 전역)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시설을 개방하고, 특색 있는 투어프로그램(관광체험)을 마련하여 서울시민들로 하여금 서울의 문화예술을 재발견 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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