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은 2018년 5월12일(토) 오후 5시부터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근대한옥 ‘백인제가옥’에서 '감동'을 부제로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고택의 아늑한 안채마당에 무대가 마련되며,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음악가들이 출연합니다.
프로그램의 기획과 음악감독은 오페라가수로 활동한 바 있는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가 맡고 있으며,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고전음악(클래식), 이 둘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museum.seoul.kr/
2016년 5월 처음 공연을 시작하여 2018년 8회째인 이번 ‘북촌음악회’는 봄과 가을 각 두번씩(8회(5월12일), 9회(6월9일), 10회(9월8일), 11회(10월13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공연을 시작합니다.
5월12일(토)에는 호른의 김홍박, 클라리넷 조성호, 피아노 김재원, 판소리 명창 김태희, 고수 조용복이 출연합니다.
6월 9일(토)에는 피아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소프라노 손지혜, 바이올린 백주영, 피아노 강지현이 출연합니다.
북촌음악회 5월,6월 공연 세부 프로그램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와 서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연의 입장권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합니다.
5월 온라인 신청은 2018년 5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http://yeyak.seoul.go.kr/)에서 접수 받습니다.
단, 미취학 어린이는 관람할 수 없습니다.
아울러 비가 오면 공연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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