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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김해국제공항 최초 중장거리 노선 '부산 - 싱가포르' 노선 개설

by 초록배 2018.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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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나라로 잘 알려진 싱가포르로 향하는 하늘길이 더욱 넓어집니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8월 2~3일 서울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항공회담에서 양국간(부산-창이노선) 항공기 운항 가능 횟수를 최대 주14회*까지 확대하는데 합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기종별로 운항 횟수가 다르며, A321-NEO , B737-MAX 기종 기준(약190석, 국내 LCC에서 도입 추진 중) 주14회, B777(300석 이상) 기준 주8회 운항가능

한-싱가포르 정상은 지난 7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위한 양국 간 운항횟수 증대에 대하여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그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이번 한-싱가포르 항공회담을 개최하여 양국 간 운항 가능 횟수를 증대하는 데에 성공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항공회담은 양국 간 이해관계 대립이 첨예한 운항 가능 횟수에 있어서 15년 만에 처음으로 합의를 도출해낸 것이며, 현재 중장거리 노선이 개설되어 있지 않은 김해공항에서 싱가포르 노선을 개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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