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영등포구 당산동2가 소재 서울지하철 2호선 5호선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에 대하여 촉진지구, 지구계획 및 사업계획을 통합해서 지정·승인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영등포 당산동2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2018년 3월 사업계획을 접수,
주민 공람,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18년 9월 6일 촉진지구 지정 및 지구계획 승인과 사업계획 승인을 고시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2019년 3월 중 공사 착공하여, 2021년 하반기에 준공 및 입주 할 예정입니다.
총 6,316.4평방미터(㎡)의 대지에 지하 6층, 지상 19층, 청년주택 총 496가구가 들어서게 됩니다.
이 중 공공임대주택은 87가구, 민간임대주택은 409가구로 구성되고, 전용면적은 ▴17㎡형 238세대, ▴26㎡형 32세대, ▴33㎡형 96세대, ▴37㎡형 66세대, ▴41㎡형 64세대가 건립될 계획입니다.
특히 세대 중 약 40퍼센트(%)를 신혼부부용 주택으로 구성하여 주거난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의 안정적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에서는 청년들에게 단순히 살자리(주거)뿐만 아니라 무중력지대, 도서관 등 공동체(커뮤니티)시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년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상 2층에 청년 무중력지대는 887㎡, 작은도서관은 219㎡가 들어설 계획이며,
특히, 무중력지대는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공부, 모임 등 청년들의 자기 주도적 다양한 활동 및 교류를 지원하는 교류(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서울시에서 운영 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규모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지역 주민에게 공동체시설 이용 편의와 인근 영등포유통상가에 통행 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 등과의 상생 방안도 모색하였습니다.
지상 1층 및 2층에는 893㎡의 어린이집과 232㎡의 어린이놀이터, 도합 1,125㎡ 규모의 110명 수용 가능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청년주택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하였습니다.
지상 2층에 지역 주민도 이용 할 수 있는 교류시설을 조성하여 쾌적한 소통공간을 제공하고, 영등포유통상가와의 진·출입 통행로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지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2가 45-5 (현 롯데하이마트 영등포구청역점 자리)
※ 서울지하철 2호선 5호선 영등포구청역 6번출구에서 직선거리로 150미터, 도보 2분 거리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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