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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경남] 2018 제9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개최 안내

by 초록배 2018.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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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원조 맥주축제, ‘제9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2018년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남해독일마을 홈페이지 http://www.남해독일마을.com/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파독 광부, 간호사들의 보금자리인 삼동면 독일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세계3대 축제인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독일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정통 독일맥주와 소시지를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로써 매년 10만여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축제는 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펼쳐지는 환영퍼레이드를 비롯해 독일전통공연단, 창원 윈드오케스트라, 아르티제 왈츠 무용단, 옥토버 문화공연과 옥토버 나이트 파티 등이 축제장의 낮과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또한 이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파독전시관, 독일문화체험, 원예예술촌 등의 독일존과 각종 독일맥주와 소지지, 퓨전요리, 특산물 등을 즐길 수 있는 음식거리(푸드존)를 조성해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합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독일의 문화 교류 강화를 위해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를 초빙해 축제 첫날 환영퍼레이드와 환영식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독일문화 체험 공간(존) 조성, 수제소시지 만들기 체험, 수제 맥주 공장 견학, 독일마을 구석구석 스탬프 투어, 패밀리 피크닉 존, 독일 전통의상 전시 및 대여 서비스 등 축제장 곳곳에 체험, 공연, 오락을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합니다.

군 관계자는 “축제 개최 시 마다 최대 불편사항이었던 임시주차장을 독일문화체험공원 예정부지 2만 평방미터(㎡)를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해 편의성 및 접근성을 향상시켰다”며 “관람객 셔틀버스 운행, 이동식 화장실 추가 배치, 이동식 ATM기 설치 등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천연기념물인 물건방조어부림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물건항에서는 요트대회가 함께 열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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