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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국립과천과학관 '물건 뜯어보기 체험전' 개최

by 초록배 2019.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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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 소재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올해 첫 행사로 2019년 1월 15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들의 탐구력을 키워줄 ‘물건 뜯어보기 체험전’을 개최합니다.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 http://www.sciencecenter.go.kr/scipia/

주변 사물을 해체하면서 자연스럽게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호기심과 관찰력, 탐구정신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물건 뜯어보기 체험전’에서는 노트북컴퓨터, 프린터, 선풍기부터 냉장고나 세탁기에 이르기까지 20종 이상의 물건을 사용합니다.
 고장이 많이 났거나 폐기될 물품으로 재활용센터 등에서 싸게 구입한 물품들입니다.

선풍기를 뜯어보면 전기를 자기로 바꿔주고 이를 회전운동으로 전환시키는 커다란 직류모터를 볼 수 있습니다.
 냉장고를 분해하면서 열을 제거하는 냉매 압축, 팽창 원리를 알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보안경 및 안전장갑을 착용하고, 창작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드라이버나 펜치 등의 도구를 사용해 물건을 분해해 봅니다. 물론, 집에서 분해하고 싶은 물건을 가지고 와서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물건을 해체한 후에는 새로운 작동물이나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각종 전자기기에는 모터, 발광 다이오드(LED), 스피커 등 다양한 부품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들을 재활용해 장난감 자동차, 로봇·동물 모양의 새로운 작품, 정크아트 형태의 예술작품 등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작전문가들이 폐기 전시품을 재활용해 만든 작품들이 함께 전시됩니다.

 ‘파이프 실로폰’, 탑승자동차 모형과 무선조종 자동차(RC카)를 연결한 ‘유체이탈 RC카’, 고장 난 전기차로 만든 ‘꼬마 대포차’ 등으로 지난 2018년 12월 국내 창작활동가 10여명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만든 작동 전시물들입니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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