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귀농귀촌 희망자 정착 돕는다

삼척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입주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 전 거주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숙소를 제공하여 농촌 정착을 돕는 사업입니다.

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2022년)까지 총사업비 4억8천여만 원을 투입해 미로정원 농촌체험휴양마을(주소: 미로면 동안로 731)에 귀농인의 집 8동을 조성하였습니다.
 현재 6동은 입주 상태이며, 이번 모집대상은 원룸형 25.2㎡(구 7.6평) 2동입니다.

입주 자격은 삼척에 관심 있는 귀농귀촌 예정자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임대 기간은 최소 1개월 이상 1년 범위 내 이용을 원칙으로 하며 다만, 추가 이용자가 없고 기존 이용자가 희망하는 경우 1년 이용 기간 종료 후 3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추가 이용이 가능합니다.

입주자가 운영 마을에 내는 임대료는 보증금 60만 원, 월 20만 원이며, 전기, 수도, 가스, 난방 등 입주 운영 경비는 입주자가 부담합니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2023년 6월 19일부터 입주가 가능합니다.

입주 희망자는 2023년 6월 16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삼척시 미래농업과 귀농귀촌팀(주소 : 삼척시 원덕읍 산양서원2길 46)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삼척시 미래농업과 귀농귀촌팀(전화번호 033-570-45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삼척시 관계자는 “귀농인의 귀농 초기 거주지 부담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