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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강원도] 철원군 '2023 고석정 꽃밭' 봄철 개장

by 초록배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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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2022년) 42만명이 다녀간 '철원군 고석정꽃밭'이 2023년 5월 20일 다시 개장합니다.

5월 31일까지는 무료로 운영하고, 6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봄철에는 양귀비, 안개초, 금어초, 수레국화, 유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폐장 일자는 초화류 낙화 상황에 따라 6월중 유기적으로 조정합니다.

2023년 상반기 꽃밭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표 마감은 오후 6시까지입니다.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

입장료는 6,000원이며, 이 중 3,000원은 지역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철원 지역 주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철원 고석정꽃밭 자리는 9년전만 해도 전차(탱크)가 기동훈련을 하던, 포성이 가득한 군사 훈련지였습니다.

1971년부터 포사격 훈련장으로 사용되던 '고석정 Y진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철원군은 훈련장 이전을 추진하였습니다.

2007년 군부대와 포훈련장 이전 합의 이후 2016년 1월 국방부의 최종 승인을 거쳐 현재의 고석정꽃밭이 탄생하였습니다.

그해부터 주민들은 꽃을 심고 나무를 깎아, 투박하지만 정성스러운 조형물을 만들어 꽃밭을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야외라는 장점을 활용하여 휴양 명소로 거듭났습니다.

김현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작년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그 사랑에 보답하여 올해도 웃음 꽃이 피는 꽃밭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 고석정 꽃밭 사진


출처 : 강원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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