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용산사랑상품권' 7% 할인 판매, 6월 1일부터 선착순

서울 용산구가 2023년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구비 7억원을 투입하여 '용산사랑상품권' 특별발행을 합니다.
 발행규모는 100억원, 할인율은 7퍼센트(%)입니다.

용산사랑 상품권은 지역 내 주민들의 소비 촉진,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입니다.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상품권의 권종은 1만원, 5만원, 10만원권 세 종류로, 1인 최대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 상품권 사용기한은 발행일로부터 5년입니다.

상품권 구매는 스마트폰으로 가능합니다.

구매를 원하는 이는 어플리케이션(앱) 5종(서울페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플레이)을 이용하면 됩니다.

물품 구매, 이용료 지불 시 가맹점 큐알(QR)코드를 촬영한 뒤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됩니다.

용산구 소재 서울페이 가맹점인 전통(재래)시장, 학원, 음식점, 병원, 약국, 편의점 등 8천 여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취지와 무관한 대형마트(할인점), 백화점 등 대형가맹점과 유해.사행성 업종 점포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서울페이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용산구 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한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구는 10.29 참사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태원 상권회복을 위하여 이태원 인근 6개동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 총 326억원을 발행해 2023년 4월 1일 판매 완료한 바 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